황상정 선생님 두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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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47회 작성일 2019-09-02 08:51본문
1) 잊고 살았습니다/황상정
잊고
살았습니다
내 마음
무척이나
외롭고 허전하다는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내 곁에
당신 없이
혼자라는 것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당신이
그립고
보고프다는 것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내 곁에
당신 없으면
나는 나는
하루도 못 산다는 것을.
2) 산딸기/황상정
말없이 다소곳한
가슴 뛰는 설레임을
간직한 순결한 영혼
어느 님의 얼굴이고
어느 님의 사랑인지
연지곤지 물들이고
해맑은 미소짓는
아름다운 산딸기야
호호 불면서
떨리는 두손으로
어루만져 보고
뜨거운 가슴으로 안아도 보고 싶은
손대면 금방이라도
터질듯 눈물 흘릴 것 같은
빠알간 너의 모습 보고 또 보고파라
어느 님의 얼굴인지
부럽기 한이없고
보는이의 눈이 멀까
이내 마음 걱정이오.
잊고
살았습니다
내 마음
무척이나
외롭고 허전하다는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내 곁에
당신 없이
혼자라는 것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당신이
그립고
보고프다는 것을
이제는
알았습니다
내 곁에
당신 없으면
나는 나는
하루도 못 산다는 것을.
2) 산딸기/황상정
말없이 다소곳한
가슴 뛰는 설레임을
간직한 순결한 영혼
어느 님의 얼굴이고
어느 님의 사랑인지
연지곤지 물들이고
해맑은 미소짓는
아름다운 산딸기야
호호 불면서
떨리는 두손으로
어루만져 보고
뜨거운 가슴으로 안아도 보고 싶은
손대면 금방이라도
터질듯 눈물 흘릴 것 같은
빠알간 너의 모습 보고 또 보고파라
어느 님의 얼굴인지
부럽기 한이없고
보는이의 눈이 멀까
이내 마음 걱정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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