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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길을 걷는 엄윤성 시인, [헤세의 노래] 첫 시집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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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327회 작성일 2008-05-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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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길을 걷는 엄윤성 시인, [헤세의 노래] 첫 시집 출간


엄윤성 시인(시사문단)이 첫 시집 [헤세의 노래/그림과책]를 출간하였다.
시사문단 출신인 엄윤성 시인은 이번 시집을 내기 전, 기존문학 주류가 학연이나 심사의 모순과 일반 아마추어 시인이 하늘의 별을 따는 것보다 신춘문예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고, 그 후 펜을 던져 버렸다. 그 후 십여 년 만에 문인이 신춘문예가 아니어도 문학의 꿈을 펼치는 길을 찾아서 먼 곳까지 오게 되었고 시사문단에 시인으로 데뷔를 하였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 적어온 원고를 시집으로 묶게 되었다. 이번 시집에 서두 작가의 말에서는 “내가 시를 처음 습작하기 시작했던 것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그때도 봄이어서 바로 이맘때였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 그러나 그때 썼던 것은 그야말로 습작이어서 말할 것은 못 되고, 아무튼 성년이 되고 나서 그동안 갈고 닦은 것을 재산으로 줄기차게 신춘문예에 도전했던 경험이 나에게도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시도도 다 실패로 끝이 났고, 나는 더는 글을 쓰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었다. 그런데 아는 것이 그것뿐이어서 나는 그에 미련을 떨치지 못해 결국 다시 문단의 문을 두드렸고, 그것이 벌써 근 십 년이 다 되어가는 것이다.
비사실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아니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자신의 작품 한가지 정도는 남겨두고 싶어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나에게도 그런 욕심은 있었고, 그러나 그런 기회가 좀처럼 오지는 않았는데, 그런데 이번에 나에게도 그런 꿈을 이루게 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니 벌써 가슴부터 벅차오르는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 시집에서 엮은이 손근호(그림과책 대표) 시인은 “ 엄윤성 시인에 옥고의 작품을 받고, 오랫동안 읽고 또 곱 읽었다. 헤르만 헤세의 청춘처럼 아름다운 시절을 노래한 그의 작품에선, 세상에 대한 사랑이 곱절로 묻어 있었다. 자신을 내어주고자 하는 마음이 시인의 마음 아니겠는가. 몇 번을 읽으면서 감동도 감동이지만 눈물이 나는 서러운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서러운 사랑이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이 아닐까 한다.”라고 이번 시집의 애착을 전했다.
한편, 엄윤성 시인은 빈여백 동인 북한강문학제 추진위원이기도 하고, 이번 시집 이외에도 두 편의 소설을 발표 하기도 하였다.
저자 엄윤성 헤세의 노래/신국판변형/128p/7000원

비리무지 시 엄윤성 배경낭송 김화순
* 편집부-ON-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5-09 15:43)
* 시사문단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6-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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