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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기사] 거제도 김현길 시인의 첫 시집'홍포예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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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사문단 댓글 0건 조회 2,310회 작성일 2007-06-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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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김현길 시인의 첫 시집'홍포예찬' 출간

(서울=뉴스와이어) 거제도 김현길 시인의 첫 시집'홍포예찬'이 출간 되었다.

김현길 시인은 월간 시사문단으로 문단데뷔를 하였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사문단작가회 회원 빈여백 동인으로 활동 하고 있다. 이번 시집에는 황금찬 시인이 김현길 시인의 시에 대한 전체 평을 썼다.

첫 시집을 상재한 김현길 시인은 거제 토박이 시인이고 거제 홍포 예찬을 통하여 지역적인 아름다움을 시집 제목으로 하였다. 또한, 거제도의 역사적 아픔을 노래했다. 김현길 시인이 시를 적게 된 동기는 유년 시절부터이다.

자서에는 『당산 팽나무 숲에서 부엉이가 우는 밤이면 어머니는 호롱불 밑에서, 하시던 바느질 잠시 멈추고는 이처럼 6.25와 보도연맹에 관한 얘기들을 전설처럼 들려주셨다.
“군인들이 언제까지 그 사람들 잡을 수 있도록 협조하지 않으면 우리 동네 사람들 다 잡아 직이 삔다 안 했나, 니도 까딱 했으몬 태이나지도 못했을 끼다. 그런데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도 많다아이가.” 나는 오는 잠을 참아가며 그 긴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훗날 내가 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이념이 뭔지도 잘 모르고 오로지 시류에 휘말려 죽은 억울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우리 지역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역사적인 사건들을 글로 써보리라 생각했었다』라고 말하고 있다.

황금찬 시인은 그의 첫 시집 상재에 대하여 「시인은 오늘의 문을 열면서도 삶의 광채는 내일에 두는 것이다. 독일의 시성 괴테가 말했다. “젊은 날의 세계는 내게서 사라지고 말았다. 이제 내가 무엇을 더 추구할 수 있을까.” 나는 그의 말을 늘 생각하며 그의 시 세계를 높은 곳에 두려고 한다. 괴테가 온천장을 떠나면서 마차를 타고 울면서 쓴 시「마리안 바트의 비가」 그때 괴테의 나이 73세이고 이 시는 23연이고 138행의 장시다. 그의 놀라운 시작정신은 과연 어디에서 하늘 문이 열렸을까? 그의 시 정신이다.」라고 발문을 썼다.

지역적인 향과 유년의 향수와 현재의 이들에게 들려 주는 시집이다.(홍포예찬 저자 김현길 신국판 112페이지 칼라 가격 7000원)

한편, 김현길 시인의 출간식은 6월 9일 오후 5시 강원도 영월군 비탈길 구비돌아 팬션 야외캠프에서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서울지부 여름 문학캠프와 함께 치러진다.


보도자료 출처 : 월간 시사문단사

* 시사문단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7-06-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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