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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시인 시집 <소반, 그리고 그 식구들> 출간 되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시사문단 댓글 4건 조회 2,388회 작성일 2011-05-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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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해설
  미디어기사보기
(서울=뉴스와이어) 시사문단 작가 오세정 시인이 두번째 시집 < 소반, 그리고 그 식구들 > 그림과책에서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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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진실과 서정적 미학의 구축
 

 

홍 윤 기
일본센슈대학 대학원 국문과 문학박사(시문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석좌교수(현)
(사)한국문인협회 고문(현)
 

 

현대시의 생명력은 이미지(image)의 다양하고 발랄한 전개 과정에서 눈부시게 꽃핀다. 오세정 시인은 일종의 사회시(社會詩)로서의 다채로운 인간 삶의 콘텐츠를 심미적 방법으로 이미지화시키는 솜씨가 자못 독특하고 신선하다. 이번 시집에서 특히 주목되는 역작시는 「용대리 황태 덕장에서」이다. 한국의 수많은 시인들은 이미지가 아닌 스토리(story) 제시를 마치 시인 양 착각하고 <시>가 아닌 <이야기>를 <시>대신에 시 행간에다 나열하고 있다. <이야기>는 <수필>이나 <소설>에서 다루는 문학적 언어 표현 방법이다. 그러나 오세정 시인은 이미지의 새롭고 다채로운 표현을 통한 삶의 아픔과 그 심오한 진실을 서정적으로 두드러지게 메타포하고 있어 매우 주목되는 시인이다.
 

먼 바다 떠나 이곳에 와
돌아보는 저 눈[目]속에 홀로 있는 점 하나
수천수만 년 출렁이는 동해 끝 오늘도 그 자리 거기
삼키려 끊임없이 달려드는 어둠의 바다
찔리고 찔리며 등뼈는 멍들고
잔인한 배냇짓
놀라 뽀르르 끓었다 주저앉을 수밖에 없는,
크나 작나 끌려가며 이제껏 해 온 일 유감 그게 다,
뭍에서 저지른 눈물까지 가슴에 묻은 채
용대리 덕장에 몸을 맡긴 명태
눈도 못 감고
행여 길 만장처럼 응어리로 걸렸다.
얼음장 눈덩이 머리에 이고
설악 넘어 찾아온 시퍼런 그 바람 외로이 마시며
얼었다 녹았다 그렇게 죽어 마르고 말라, 연하게
때론 쫀득쫀득하게 살대로 찢겨져주는 황태가 되려나요.
서리지 못한 혼(魂),
그 섬에 씌워 놓고 우리 안을 달래줄
「용대리 황태 덕장에서」 전문
 

21세기의 시는 지나간 시대를 초극하는 새로운 메시지를 독자에게 안겨줌으로써 새로운 현대시의 활로를 열어가게 되는 것이라면 나는 서슴없이 이 작품을 한국시단에다 그 표본으로서 제시하련다. “뭍에서 저지른 눈물까지 가슴에 묻은 채/ 용대리 덕장에 몸을 맡긴 명태/ 눈도 못 감고/ 행여 길 만장처럼 응어리로 걸렸다/ 얼음장 눈덩이 머리에 이고/ 설악 넘어 찾아온 시퍼런 그 바람 외로이 마시며/ 얼었다 녹았다 그렇게 죽어 마르고 말라, 연하게/ 때론 쫀득쫀득하게 살대로 찢겨져주는 황태가 되려나요/ 서리지 못한 혼(魂)/ 그 섬에 씌워 놓고 우리 안을 달래줄”(후반부)에서처럼 덕장에 함부로 끌려와 걸대에 목이 꿰어 매달린 명태의 생명적 존재 의미는 단순히 바다의 생물로서의 희생을 상징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시인의 예리한 시각은 바다의 생명체를 가탁하여 인간의 혼탁한 삶과 그 아픔의 진실을 초자아(超自我)의 시세계에다 형성시킨다. 덕장의 한 마리 한 마리의 명태의 비통한 운명적 존재가 어쩌면 지구라는 덕장에 매달려 허덕이는 어쩌면 우리들 하나하나 자아의 실존적 페노미나라는 현상은 아니런가 가상해본다. 그렇듯 현대시는 가장 개성적일 때 만인에게 공감되는 명편이 된다. 개성적인 시는 시문학적인 새로운 가치 창출이며 그 이상을 자신의 내부로 받아들여서, 객관적으로 창작 발산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기 마련이다.
 

점이 점을 만나
하나의 점 되고
하나의 점은
또 하나의 점을 만나
자벌레 된다.
 

자벌레는 자벌레끼리 만나
슬쩍
줄을 걸쳤다.
 

질기고도 질긴 지긋지긋한
줄,
목을 죈다.
「연(緣)」전문
 

나는 유능한 시인을 가리켜 일종의 ‘영혼의 엔지니어’라고 주장하고 있다. 왜냐하면 시인이란 일상 속에서 정신세계의 진수를 이미지화시킬 때, 그를 가리켜 비로소 ‘유능한 시인’이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마일드 하면서도 내면적인 새타이어가 강한 시가 비로소 시의 깊이를 만끽시킨다. 오세정 시인의 「연(緣)」은 바로 그런 한 전형이다. “점이 점을 만나/ 하나의 점 되고/ 하나의 점은/ 또 하나의 점을 만나/ 자벌레 된다”(제1연)는 초자아(超自我)의 연결고리를 잇는 인간 사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연분을 시 이미지로서 변용(變容)시키는 테크닉이야말로 이 시대가 요청하는 시 표현 테크닉의 빛나는 승화다. 누구나 다 이런 시를 쓸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천품을 타고난 시인에게만 가능한 시세계의 형상화 솜씨라는 것을 나는 여기서 강조해 둔다. 오세정 시인은 지금까지 필자와는 일면식도 없는 시인이지만 이번 시집을 대하면서 앞으로 오세정 시인의 시를 계속하여 더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자벌레는 자벌레끼리 만나 /슬쩍/ 줄을 걸쳤다// 질기고도 질긴 지긋지긋한/ 줄,/ 목을 죈다”(제2,3연)는 에서의 결구 “목을 죈다”는 아이러니의 이 반전(反轉)은 가슴 벅찬 이미지를 개성적으로 발산하고 있는 한국현대시의 절창(絶唱)이다.
 

눈에 띄지 않는 땅
돌아가는 길모퉁이,
끄트머리 빈집 무너진 토담,
숨은 듯 그 자리 앉아
헤매지도 않으며
설치지도 않으며
들킬세라 이른 봄 살며시 목 내밀어
어둠의 긴 고통 응어리 토해내는
민들레,
한 송이 영혼으로 피었다가
약속의 땅 끌어갈 천마(天馬)로 승천한다.
「민들레」 전문
 

이 작품은 오세정 시인의 기교적인 감각시이다. 시각적, 청각적인 이미지가 이른바 공감각(共感覺)으로 적층 효과를 형성시키고 있다. 후반부의 역동적인 이미지 구사가 독자에게 무리 없이 어필하고 있다. “들킬세라 이른 봄 살며시 목 내밀어/ 어둠의 긴 고통 응어리 토해내는/ 민들레,/ 한 송이 영혼으로 피었다가/ 약속의 땅 끌어갈 천마(天馬)로 승천한다”(후반부)고 전반적으로 절제(節制)된 시어 구사를 하고 있는 점도 바람직하다. 요즘 시가 군소리가 많고 설명적인 산문화 경향에 이 작품은 쐬기를 박는 작업으로 평가하고도 싶다. 시어로서의 관념어인 <약속의 땅>도 거슬리지 않을 만큼 감칠맛 넘치는 기교적 처리는 시의 콘텐츠 자체를 이미지로서 묘파시키는 솜씨에서 이 작품은 앞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높게 평가될 것이다. 시 전편이 오세정 시인의 하이포벌(hyperbole) 수사 기법(修辭技法) 동원이 매우 흥미롭다. 단조로운 것 같은 민들레꽃을 통한 인생의 족적, 삶의 내면적 의미 등, 소셜 시츄에이션을 상호 상관적으로 즐겁게 묘사하여 독자에게 주목받을 만한 가편이다. 어쩌면 이 작품 세계는 잠언적(箴言的) 알레고리의 메타포가 강한 메시지를 엮어 주목된다. 현대시의 수법은 각양각색이지만 차원 높은 이솝의 페이블(fable,우화)을 연상시키는 빼어난 메타포가 담겨있다고 본다. 아무리 좋은 시를 써도 그것을 제대로 평가해주는 독자가 없다면 시인은 외롭기도 한 것이다.
 

아무도 없다고 말하는 것은
내가 있다고 알리는 것이다.
그게 나를 설레게 한다 너와 있게 하는
부패된 젊음의 그리움과 고독
멀리 있는 친구와, 그리고
세상과 타인이 된다 해도
 

방 한가운데 앉음도 편하다.
촛불처럼 타오르듯 유혹하는 순무김치
뚜껑 쓰고 다소곳이 서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도 있겠다
뚝배기면 어떻고 탕기면 어떤가
설사 종이컵이면 또 어떤가
넘치지는 않게 그득 따라 주면
과속 방지턱 덜컥덜컥 넘어가서는
목 줄기 타고 내려가며 반복한다
짜릿함이여 짜릿함이여 재촉하는 친구 부르는 소리
정신 차리라 흔들어대고 뚜껑 비틀고
흔들고 비틀며 흔들다 젖는다.
밤도 깊게 빠져든다.
「푹 빠지다, 너에게」 전문
 

「푹 빠지다, 너에게」라는 시 표제(표제)의 도치법 구사도 흥미롭거니와 과연 현대시의 새로운 오브제(object, F)의 시미학적 대상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을 품어오던 나에게 오세정 시인은 “바로 이것입니다” 하는 해답을 나는 여기서 쉽사리 파악한 느낌이다. 시를 너무 도식적으로 다룰 때, 시는 넋두리가 된다. 일상을 삶의 현장으로서 상징적 배경으로 설정한 오세정 시인의 이런 풍자시야말로 독자에게 자연스럽게 주목받는다고 본다. 화자는 “넘치지는 않게 그득 따라 주면/ 과속 방지턱 덜컥덜컥 넘어가서는/ 목 줄기 타고 내려가며 반복한다/ 짜릿함이여 짜릿함이여 재촉하는 친구 부르는 소리/ 정신 차리라 흔들어대고 뚜껑 비틀고/ 흔들고 비틀며 흔들다 젖는다/ 밤도 깊게 빠져든다”라는 내면적으로 강력한 새타이어(satire)로서 인간의 삶의 양식에 대한 심도 있는 규명을 하는 독특한 시의 표현 수법으로 오세정 시인은 어느새 독자를 압도하고 있다. 활력이 없는 언어 표현은 詩 아닌 다른 모든 문학 작품에서도 그것은 죽은 글이다. 하물며 詩에 있어서랴. 따라서 「푹 빠지다, 너에게」에서처럼 시인의 언어는 모두 <에너지>를 갖고 있으므로써 그 시의 윤활적인 감성(感性)의 전달이 부드러우면서도 역동적인 구조 역학적 작용을 하기 마련이다.
 

등성마루 걸터앉아 빨리 오라던
해,
기다리다
기다려주다 넘으려 하네
이때 우물쭈물해서는 안 된다.
조금만 더 있자고
아직 남았다고
다 비우지 못해 아쉬워도
눈 구경 끝내야 하는 이유
예외는 없다 덮쳐오는 산 무덤에 묻히지 않으려면
후줄근히 젖었던 등판 시려 급하게 하산하는 저
사람들 속에 끼어야 한다.
 

겨울 산 멋지다 하면
「겨울 산」 전문
 

오세정 시인의 서경시 「겨울 산」도 읽어본다. 첨단 과학 시대의 시의 소재와 제재(題材)는 다양하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새로운 현대시의 다채로운 창작물이 등장하는 것은 매우 기쁘다. 시인은 여러 가지 형태의 새로운 시창작법을 시도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시집에서 「겨울 산」을 뽑아 읽으면서 이렇듯 새로운 시세계의 전개는 독자에게 현대시의 가능성 제시만으로도 성공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덮쳐오는 산 무덤에 묻히지 않으려면/ 후줄근히 젖었던 등판 시려 급하게 하산하는 저/ 사람들 속에 끼어야 한다// 겨울 산 멋지다 하면”에서처럼 서경 묘사에서도 이와 같은 텐션(tension) 즉, 긴장미는 시의 맛을 북돋으며 더구나 그것이 긍정적 처리로서 깔끔하게 마무리됨으로써 독자는 여운을 느낀다. 시가 일반적인 산문과 다르다고 하는 것은 그처럼 시어 구사가 결코 일상적이고 평범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룰, 다시 말해 제약을 띄고 있다는 특출한 점이다. 그것은 곧 ‘살아 있는 시’의 표현 양식이다.
 

건넌방에 들어가면 먼저 가닿는 눈길
소반,
그 위에 변함없이 버티고 앉아 있는
사발시계와 대통안의 만년필
 

장남도 아니면서 효자인 척 받아들고 나온
장방형 소반(小盤),
이사 다닐 때마다 간신히 트럭에 얹혀 따라다니다가
한동안, 다리 못 접는 핑계로 우리 식구 코 닿고 살던
열네 평 연립주택 마루 한가운데 앉아 있었다.
지금은 비록
모두 날아간 빈방 귀퉁이에서 외롭게 홀로 있지만
애들 클 때는 밥상이었고
책상이었다가 큰 애 작은 애 싸움도 붙이고
장날 아침 쪽거울 세워놓고 대강 찍어 바르던 화장대였다가
이따금 차 한 잔 나누다 사는 얘기로 삐거덕거리게 한
뒤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것보다는 버리지 못하는 살붙이
 

소반 위에 같이 한 삶 하나 더
새벽 일 나가는 날 위해 머리맡에 두고 자야 했던
또 한 사람과의 삶이 겹쳐 있는
사발시계(沙鉢時計),
벗어나듯 덧없이 살아온 자취 뒤집어쓰고
보라는 듯 아그작 아그작 발놀림하고 있다.
 

사발시계 옆 대통(筒)에서는
봄날 햇병아리 졸 듯 졸고 있는
잉크 몇 번 뿌렸던
뚜껑은 금빛 몸통은 초록 만년필,
거시기 되었다고
첫 선물이라고
살 냄새 풍기며 살고 있는 사람이 준 것
잉크 넣고 뭘 쓸까 누구에게 보낼까 생각하다···
 

늘,
곁에 있으면서 나를 붙들고 있는 소반, 그리고 그 식구들
지배 속에 끼어 있는 나를 본다.
「소반(小盤), 그리고 그 식구들」 전문
 

참다운 가치 있는 시는 지금까지 다른 시인들이 전혀 다루지 않은 새로운 제재거나 소재의 빛나는 이미지의 신선한 시작업이다. 그것은 곧 한국현대시를 발전시키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시가 개성이며 독창성에서 벗어나고 있다. 쉽게 말해서 다른 시인에게서 이미 발표된 소재나 제재를 다루고 있다. 그것은 큰 문제점이 아닐 수 없다. 시는 반드시 새로워야만 한다. 그와 같은 관점에서 오세정 시집의 표재시를 함께 감상해 보았다. 이 작품은 어쩌면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설득력이 미치지 못할 수도 있는 작품세계다. 그야말로 온고지신의 정신으로서 현대시인이 다뤄둘 만한 것이며 소반을 둘러앉은 가족사적인 「소반(小盤), 그리고 그 식구들」이 지금까지 한국시문학사에 다뤄진 일이 없다는 데서도 새롭다고 하는 독창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다. 스마트폰과 트위터의 첨단 고도산업화 시대의 스피디하고도 번잡한 사회적인 패너메넌(phenomenon/현상)은 그 반대급부적 요청으로서 안정된 감각 상황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려 애쓰기 마련이다. 여기서 우리의 전통적인 온후한 서정적 가족사(家族史)가 새로운 릴리시즘의 신선한 시작품은 독자들에게 적응도가 커진다. “사발시계 옆 대통(筒)에서는/ 봄날 햇병아리 졸 듯 졸고 있는/ 잉크 몇 번 뿌렸던/ 뚜껑은 금빛 몸통은 초록 만년필,/ 거시기 되었다고/ 첫 선물이라고/ 살 냄새 풍기며 살고 있는 사람이 준 것/ 잉크 넣고 뭘 쓸까 누구에게 보낼까 생각하다···// 늘, 곁에 있으면서 나를 붙들고 있는 소반, 그리고 그 식구들/ 지배 속에 끼어 있는 나를 본다”는 평화롭고 안정된 한국적 정서 속 메타포의 아름다움이며, 언어미속에서 우리가 감동하는 것은 곧 그 시에 대한 독자의 수용과 동시에 삶의 참다운 가치 창출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오세정 시인의 더욱 빛나는 시세계의 전개를 기대하련다.
[이 게시물은 시사문단님에 의해 2011-06-24 10:31:47 빈여백동인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작성일

오세정 시인님의 두번째 시집<소반, 그리고 그 식구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작성일

오세정 시인님의 시집 <소반, 그리고 그 식구들>을 출간하심을 진신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독자로부터 애독하는 시집으로 길이 남기를 바랍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작성일

두번째 옥고의 시집 <소반, 그리고 그 식구들>
출간을 축하올립니다  ^*^~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작성일

오세정 시인님의 두 번째 시집
<소반, 그리고 그 식구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집이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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