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밭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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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80회 작성일 2016-03-29 08:1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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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허혜자 () 날짜: 08-07-08 09:05 조회: 4129 트랙백주소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솔밭 길
허 혜 자
강변 모래밭
솔밭 길
갈비 밟는 소리
아싹아싹
솔 향기
갈비 내음
싱그러워라
여기 저기
다람쥐 몇 마리
老松을 타고 오르고
한번 내려다 보고
조르르 오르네
숲 사이로
하늘이 보이네
강물은 軟綠인데
메밀 꽃밭이 아름다워라.
밀양 강변 솔밭에서....
2008-7-8.
김화순 08-07-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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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과 솔향기가 은은하게 피어나는 평화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것처럼 그려지네요
허혜자 시인님
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고 좋은글로 늘 함께 하시길요.
김옥자 08-07-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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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강변 생각 하면서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허혜자 08-07-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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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시인님 보내 주신 메세지 잘 받고
답장 전송 드렸는데 고마워요
멀리서 좋은 덧글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김화순 시인님 더운 날에 좋은 덧글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건안 하십시요.
김현길 08-07-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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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 시인님을 보면 사촌누이가 생각납니다.
빨간바지를 즐겨입었는데 저 보다 네살이나 위였습니다.
챙있는 모자를 쓰고 소 먹이면서 찔레순 꺽어 주며 `먹얼레' 하던.
언제나 정겨운 고운 시로 추억에 젖게 하는 시인님,
건필 하십시요.
김효태 08-07-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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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혜자 시인님!
밀양의 오솔길을 거닐면서 많은 자연과 대화를 하시고
시어에 향한 향기가 여기 대전까지 음미되는 것 같군요.
하절기 건강에 유념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오라버니가,
허혜자 08-07-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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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길 시인님 저도 사촌 누이벌 쯤 될 것 같은데
더운 날에 좋은 덧글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건안하십시요.
김효태 시인님 더운 날에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 하십시요.
현항석 08-07-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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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솔밭 길을 직접 걸어가는 기분이라서
이 무더위에 시원함을 주시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허혜자 08-07-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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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항석 시인님 더운 날에
좋은 덧글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건안 하십시요.
금동건 08-07-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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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름답습니다
저도 그곳에 가고파 지는군요
허혜자 08-07-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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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시인님 더운 날에
좋은 덧글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건안 하십시요.
윤기태 08-07-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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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을 보는순간 강변 솔밭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 가슴에 와닿는 좋은시 잘 감상 하였습니다.
경남 하동에도 솔 밭이 잘 보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추억의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요.
허혜자 08-07-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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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태 시인님 경남 하동 솔밭도 저의 고향쪽이라
지난날의 저의 발자취를 남긴 곳입니다
더운날 좋은 덧글 주신 마음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랍니다
건안 하십시요.
강분자 08-07-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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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쓰럽고 염치없지만 아름다운 향기 속에 머물고 싶어 냉큼 들어왔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십니요*^^*
허혜자 08-07-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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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분자 시인님 언제나
마음 단단히 굳은 신념으로
치료 잘 하세요
쾌유를 빕니다.
이정희 08-07-0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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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음 솔솔 풍기며
하얀 메밀밭에
눈꽃 처럼 하얀 메밀꽃
..............?
너무 아름답습니다.
건안 하십시오 ~~~ ^^
허혜자 08-07-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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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국화도가 더 한창 좋겠지요
가 보고 싶네요
사진도 예쁘게 뽑아서 보내 주시고
더운 날에 좋은 덧글 주시고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이정희 08-07-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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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국화도는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놓는다고 하네요 ㅎㅎ
비용도 저렴 하면서
가까운곳에 물 맑은 바다라 더욱 그러한듯 합니다.
물때를 잘맞춰서 가시면
조개도 잡으며
토끼섬이랑 두루 돌아 볼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그리고 요즘은 목장도 넘좋습니다.
푸른 초원이 있는 그곳으로 여행 떠나 보세요 ㅎㅎ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
김상중 08-07-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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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가 노송은 타고 오르는 풍경 참 여유롭습니다
자주 오르는 문단 여유로워 좋습니다
허혜자 08-07-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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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시인님 더운 날씨에 좋은 덧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
허혜자 09-12-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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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 시와사진전 출전 작품.
허혜자 09-12-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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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 동인문학상 대상수상 작품 ( 봄의손짖 제4호 ).
허혜자 11-05-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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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대사전 수록.
허혜자 11-05-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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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푸른 나무>에 수록(도서출판 그림과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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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허혜자 () 날짜: 08-07-08 09:05 조회: 4129 트랙백주소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솔밭 길
허 혜 자
강변 모래밭
솔밭 길
갈비 밟는 소리
아싹아싹
솔 향기
갈비 내음
싱그러워라
여기 저기
다람쥐 몇 마리
老松을 타고 오르고
한번 내려다 보고
조르르 오르네
숲 사이로
하늘이 보이네
강물은 軟綠인데
메밀 꽃밭이 아름다워라.
밀양 강변 솔밭에서....
2008-7-8.
김화순 08-07-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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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과 솔향기가 은은하게 피어나는 평화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것처럼 그려지네요
허혜자 시인님
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고 좋은글로 늘 함께 하시길요.
김옥자 08-07-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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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강변 생각 하면서
고운 글 즐감하고 갑니다
허혜자 08-07-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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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시인님 보내 주신 메세지 잘 받고
답장 전송 드렸는데 고마워요
멀리서 좋은 덧글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김화순 시인님 더운 날에 좋은 덧글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건안 하십시요.
김현길 08-07-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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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 시인님을 보면 사촌누이가 생각납니다.
빨간바지를 즐겨입었는데 저 보다 네살이나 위였습니다.
챙있는 모자를 쓰고 소 먹이면서 찔레순 꺽어 주며 `먹얼레' 하던.
언제나 정겨운 고운 시로 추억에 젖게 하는 시인님,
건필 하십시요.
김효태 08-07-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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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혜자 시인님!
밀양의 오솔길을 거닐면서 많은 자연과 대화를 하시고
시어에 향한 향기가 여기 대전까지 음미되는 것 같군요.
하절기 건강에 유념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오라버니가,
허혜자 08-07-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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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길 시인님 저도 사촌 누이벌 쯤 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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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안하십시요.
김효태 시인님 더운 날에 좋은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 하십시요.
현항석 08-07-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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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솔밭 길을 직접 걸어가는 기분이라서
이 무더위에 시원함을 주시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허혜자 08-07-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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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항석 시인님 더운 날에
좋은 덧글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건안 하십시요.
금동건 08-07-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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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름답습니다
저도 그곳에 가고파 지는군요
허혜자 08-07-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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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시인님 더운 날에
좋은 덧글 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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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태 08-07-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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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을 보는순간 강변 솔밭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 가슴에 와닿는 좋은시 잘 감상 하였습니다.
경남 하동에도 솔 밭이 잘 보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추억의 발자욱을 남기고 가지요.
허혜자 08-07-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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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태 시인님 경남 하동 솔밭도 저의 고향쪽이라
지난날의 저의 발자취를 남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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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안 하십시요.
강분자 08-07-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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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쓰럽고 염치없지만 아름다운 향기 속에 머물고 싶어 냉큼 들어왔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십니요*^^*
허혜자 08-07-0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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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분자 시인님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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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유를 빕니다.
이정희 08-07-09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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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내음 솔솔 풍기며
하얀 메밀밭에
눈꽃 처럼 하얀 메밀꽃
..............?
너무 아름답습니다.
건안 하십시오 ~~~ ^^
허혜자 08-07-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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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국화도가 더 한창 좋겠지요
가 보고 싶네요
사진도 예쁘게 뽑아서 보내 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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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이정희 08-07-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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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국화도는 많은 인파로
북새통을 놓는다고 하네요 ㅎㅎ
비용도 저렴 하면서
가까운곳에 물 맑은 바다라 더욱 그러한듯 합니다.
물때를 잘맞춰서 가시면
조개도 잡으며
토끼섬이랑 두루 돌아 볼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그리고 요즘은 목장도 넘좋습니다.
푸른 초원이 있는 그곳으로 여행 떠나 보세요 ㅎㅎ
건안 하시길 바랍니다 ^,~
김상중 08-07-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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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가 노송은 타고 오르는 풍경 참 여유롭습니다
자주 오르는 문단 여유로워 좋습니다
허혜자 08-07-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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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시인님 더운 날씨에 좋은 덧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
허혜자 09-12-0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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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 시와사진전 출전 작품.
허혜자 09-12-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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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 동인문학상 대상수상 작품 ( 봄의손짖 제4호 ).
허혜자 11-05-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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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대사전 수록.
허혜자 11-05-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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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푸른 나무>에 수록(도서출판 그림과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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