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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는 들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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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자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314회 작성일 2016-03-29 08:15

본문

해 지는 들녘 글자 확대 글자 축소
 

  글쓴이 : 허혜자 () 날짜: 08-06-28 20:37 조회: 3076 트랙백주소  이 댓글을 twitter로 보내기 이 댓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이 댓글을 Me2Day로 보내기 이 댓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고향.bmp (124.8K) [2] DATE : 2015-09-24 19:49:34
 
해 지는 들녘

 

海印/허혜자

 

 해 지는

 들녘 끝자락

 

 저녘 연기

 피어 오르고

 

 초가집 서너채

 정겨워라

 

 먼 산에

 구름 같은 밤꽃이

 지는 햇살에

 아름다워라

 

 논 갈던

 누렁이

 고개 들어

 

 지는 해를

 바라보네.

 

 2008-6-28.
 

 
 
 
 
 


이은영 08-06-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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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연기, 초가집, 꽃구름 밤꽃, 누렁이, 지는 해...
모두모두 정겨운 단어들입니다.
여름밤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시원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
   
 
 
 
 
 
 


장대연 08-06-2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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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양의 노을이 붉게 지는 들녘의 목가적인 정경의
노래가 허 시이님의 시심을 깨워 놓았군요.
   
 
 
 
 
 
 


금동건 08-06-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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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지는 해도 무척이나
아름답더군요 건강하세요
   
 
 
 
 
 
 


박홍구 08-06-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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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쳐 지나가는 차창밖의 풍경들을 놓치고 싶지않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초가집이 잘 보이지 않아 뭔가 허전하였었는데
시인님의 작품에서 초가집과 함께 들녘까지 만나보니
오늘 여행하지 않아도 마음이 넉넉 할것 같습니다.
잘 쉬었다 갑니다.
 
   
 
 
 
 
 
 


엄윤성 08-06-2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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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폭의 동양화를 뵙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간결하고 뜻 깊은 글 감사합니다.
   
 
 
 
 
 
 


허혜자 08-06-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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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윤성 시인님
불편한 몸으로  훌륭한 시
좋은 덧글 주시니
감사하고  마음이 저려 옵니다
치료 잘 하십시요.
   
 
 
 
 
 
 


최승연 08-06-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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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 시인님은 인자하시고
부지런 하십니다.
간결하면서도 뜻이깊은 시인님의
글 즐감하고 갑니다.
   
 
 
 
 
 
 


현항석 08-06-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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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혜자 시인님처럼 참으로
정겨운 풍경입니다.
여유롭고 한가한 풍경입니다.
넉넉한 풍경입니다.
아름다운 작품속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송상섭 08-06-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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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년시절 여름방학 해거름에
큰 집 들판에서 저녁먹으라시는
큰 어머님의 목소리가 그리워 집니다.
좋은 글에 잠시 머물렀다 갑니다.
   
 
 
 
 
 
 


방정민 08-07-0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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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개인적으로 아침햇살보다 저녁 노을이 더 좋아하는데요..
선생님의 노을, 들녘 잘 감상했습니다.
   
 
 
 
 
 
 


박효찬 08-07-01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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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한 폭 보는 듯
짦은 글속에 전부을 그려놓으셨네요
멋진 추억을 깨어나네 도와주시고
잊혀져가는 우리 농촌 풍경을 다시 보는 듯하여
대단히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허혜자 09-12-0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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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문단 시와사진전 출전 작품.
   
 
 
 
 
 
 


허혜자 09-12-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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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문단 동인문학상 대상수상 작품 ( 봄의손짖 제4호 ).
   
 
 
 
 
 
 


허혜자 11-05-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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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 대사전에 수록.
   
 
 
 
 
 
 


허혜자 11-05-1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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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푸른 나무>에 수록(도서출판 그림과책)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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