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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론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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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719회 작성일 2008-03-08 17:16

본문

바다색에 하늘색이 있다.
몸빛은 흰빛 등은 엷은 잿빛
부리와 다리는 푸른빛을 띤
황색 괭이갈매기 하늘색으로 날아간다.
해안에 조개와 물고기 모여든다.

흐린 파랑

카나리아색· 레몬색· 꾀꼬리색· 녹차색
깃털 빛은 노란색이 흔하다.
백색· 회색· 주황색 카나리아 꾀꼬리색으로 날아간다.
수컷이 지저귀는 아름다운 소리
카나리아 섬에서 들려온다.

노랑· 탁한녹갈· 흐린 노란 연두

개나리색· 귤색· 밤색· 포도색· 당근색· 우유색· 풀색· 쑥색
제사상에 귤· 밤· 포도가 올라간다.
당근· 우유· 풀· 쑥
막 피어오른 향냄새에 취해
제사상과 먼 들판
주황· 흐린 갈색· 탁한 연두색으로 몰려간다.
식물색은 있지만 동물색은 없다.

이끼색· 어린풀색· 어린잎색· 솔잎색
습한 땅 고목 바위에 자라는 이끼
소나무 잎에서 솔이끼로 자라
산속을 음습하게 만든다.
식물은 色을 나타내지만
동물은 色은 없지만 色事를 가지고 있다.

흐린 녹갈· 노란 연두· 흐린 연두· 탁한 연두
연두(軟豆)는 노랑과 초록의 중간색이다.
커피색· 초콜릿색· 바나나색· 베이지색· 카키색이
기다리고 있다.
백열여덟 개 색이 있다는 것을 지천명 넘어 알았다.
동물은 식물 보다 도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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