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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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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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건
조회 1,049회
작성일 2008-03-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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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당신
淸 岩 琴 東 建
달 그림자에 가려
무심코 지나쳤던
그대의 눈빛에 눈 맞춤으로
그대를 유혹합니다
달님도 모르게 살짝
꽃잎 터뜨린 날갯짓에
눈동자는 초점을 잃은 지 오래
망연자실 당신만 바라봅니다
순백의 마음으로
순백의 세상으로
봄을 알리는 목련꽃 당신
칙칙한 육신의 허물을 벗으며
목련꽃 한 장 몸에 걸치고
당신의 세계로 달려가고 싶네요
* 이곳은 목련꽃도 진달래도 피었네요
2008년 3월 18일 作
淸 岩 琴 東 建
달 그림자에 가려
무심코 지나쳤던
그대의 눈빛에 눈 맞춤으로
그대를 유혹합니다
달님도 모르게 살짝
꽃잎 터뜨린 날갯짓에
눈동자는 초점을 잃은 지 오래
망연자실 당신만 바라봅니다
순백의 마음으로
순백의 세상으로
봄을 알리는 목련꽃 당신
칙칙한 육신의 허물을 벗으며
목련꽃 한 장 몸에 걸치고
당신의 세계로 달려가고 싶네요
* 이곳은 목련꽃도 진달래도 피었네요
2008년 3월 18일 作
추천3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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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순백한 시인님의 마음속에
순백한 목련꽃이
봄을 알립니다
감명 깊게 감상 했습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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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목련꽃,진달래가 피었네요..시인님의 가슴에 봄향기가 완연합니다..
시인님 멋진 월요일 준비하세요...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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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봄을 알리는 목련꽃 당신 ~~~
너무 사랑해서
백설같이 고운꽃으로 피우나 봅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지요
행복한 밤이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