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부치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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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부치는 편지/ 장 현수
그대 정 그리우면
한쪽 가슴 서러운 이슬눈물 털듯
커피 한잔에 묻어두지요.
그대 정 그리우면
주책없이 붉은 심장
서러움 토하듯 후후 불며
담배 연기 속 내 그리움 잠재우지요.
그래도 자꾸 그리우면
밤마다 꼬깃꼬깃 접은 사연
살며시 가을 풍경 속 그림으로
담아놓았지요.
가을내 단풍든 자리에
그대 마음 와 붉으라고
애절한 그리움 휘감아
절정의 우리 사랑이 붉으라고.
그대 정 그리우면
한쪽 가슴 서러운 이슬눈물 털듯
커피 한잔에 묻어두지요.
그대 정 그리우면
주책없이 붉은 심장
서러움 토하듯 후후 불며
담배 연기 속 내 그리움 잠재우지요.
그래도 자꾸 그리우면
밤마다 꼬깃꼬깃 접은 사연
살며시 가을 풍경 속 그림으로
담아놓았지요.
가을내 단풍든 자리에
그대 마음 와 붉으라고
애절한 그리움 휘감아
절정의 우리 사랑이 붉으라고.
추천2
댓글목록
이정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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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현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아름다운것 만큼이나
그리움이 쌓이겠지요
황금빛 가을처럼
만땅 쌓으시길 바랍니다.
건필 하세요
장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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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에 내려주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 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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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랑도 불고 가을도 붉고 ,,,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 건안하세요
장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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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시인님 다녀가신 자리 꽃 향기 남기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