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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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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937회 작성일 2007-08-02 14:09

본문

삶의 현장

淸 岩 琴 東 建

하늘은 강한 햇볕
검은 아스팔트는 찜통 속
열을 토해내고 있다

삶의 현장도 예견된 일
먹이사슬에 음식물과의 시름에
이마는 흐르는 땀으로 시야마저 흐리게 한다

시큼한 냄새 구더기는 꼼지락
음식물 분해 작업에 쌀알을 뿌려 놓은 듯
손과 발 날개도 없이 열심이다

얼굴과 팔뚝은 연한 구릿빛에서
퇴색된 검은 빛으로 변해도
마음만은 부자며 행복하다



2007년 7월 27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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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철 더위로 음식물의 악취가 심할텐데
노고가 많으시네요
삶의 현장에서의 고된일을  한편의
시로 승화시켜 여름꽃을 피우셨습니다.
여름철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땀흘리시며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 저까지 힘이 납니다.
부자이시고 행복하신 시인님의 마음을 저도 닮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고맙습니다 /더운날씨 건강에 유의하세요

김화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음식물 부패의 힘 대단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고맙습니다 /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황선춘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하절기 건강에 유의하세요

이월란 시인님 미안스럽습니다 더운날씨 나혼자 일하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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