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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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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166회 작성일 2007-03-12 11:24

본문

      누구일까요


              청운 / 현항석


만남은
누구의 인연일까요
만나지는 사람,
만나고 싶은 사람


사랑은
누구의 작품일까요
사랑하는 사람,
사랑받는 사람


이별은
누구의 장난일까요
이별을 고하는 사람,
이별을 당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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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나 사랑하여 이별하는,
짧은 시 안에 인생을 보여주십니다.
원하여 오는 인연, 원치 않는 데 오는 인연,
생각하면 알 듯하면서도 알 수 없는 것도 인연, 인가합니다.
바라옵곤 덴 부디 좋은 인연으로 오래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일까요 .. 인연이겟지요.. 어떤한 형태로 왔다가 ..
또 다른 모습을 안고  가는 아름다운인생 여정에 .. 다가오는 사랑과 그리움..
인녕속에는 악연과 필연과 가연이  있다고 하더이다.
 좋은 느낌으로 좋은 사람들의 인관관계를 맺어가시기 바랍니다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연ㅡ
관계성ㅡ

억겁의 시간 위에서 출발한 빛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빛이라.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이 빛은
다시 억겁의 시간이 흐른 뒤
누구의 눈에 머물것인가

찰라의 찰라
그 순간의 스침에

우리가 겯는
인연과 관계성

참 소중하고
소중함 입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하시고 반가운 선생님들의 고운 걸음 주심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봄날입니다.
오늘은 화요일 시 낭송회가 있는 날!
시간이 허락할여 문단에 가려합니다.
오늘은 어떤 귀하신 분들을 뵈올까 설레입니다.

조용원님의 댓글

조용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운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좋은 호를 가지신 현시인님 문단일에도 항상 많은 수고를 하시는 현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건필 하십시오. 좋은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원 선생님,  이월란 선생님, 찾아주셔 격려주심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글 많이 쓰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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