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편 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117회 작성일 2007-10-17 09:07

본문

                      편 지


                            청운/현항석




또, 한자루 연필을 정성스레 깍았습니다
가늘고, 길고, 뽀쭉하게

To 가을, Form 구름
새벽이에게 부쳐야겠네요

시원한 바람에겐 새벽이가 심심하지 않도록
말동무 되어 달라고 부탁이라도 해야겠지요

오늘도 그렇게 편지를 썻습니다
이밤이 지나면 글씨는 보이지 않습니다

빨리 읽어야 할 텐데요
하지만 걱정마세요 다시 써 드릴거니까요

쓰다가 쓰다가 몽땅이 되어 쓸 수가 없으면
또 사오면 됩니다

문방구 아저씨가 외출중이면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되고요

오늘도 그렇게 편지를 썻습니다
h가 H에게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한자루 연필을 정성그레 깍았습니다
가늘고, 길고, 뽀쭉하게
....................................................
오늘도 그렇게 편지를 썻습니다"
정성이 대단 하십니다.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박기준님의 댓글

박기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안녕하시지여
참 좋은 편지글 엿 보았네여^^
내용이 궁금 ㅠ.ㅠ 연서의 오감이겠지여?
감사히 머물다 들어 갑니다,
건필하소서

손근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날씨가 정말 가을 날씨더군요. 처음으로 한기에 집에 난방을 했답니다. 아. 가을이구나 했습니다. 편지 잘 감상 하였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편지는 다시 쓰고 또 쓰는게 편지인가 봅니다. 정성스럽게 연필로 쓰신 편지 읽어 보았습니다.
`편지`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75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7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06-09-13 0
174
누구일까요 댓글+ 1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2007-03-12 0
17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7-06-07 0
172
갈매기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2007-07-16 0
17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7-10-01 0
170
꿈속에서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006-07-25 0
169
건강한 한가위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2006-10-04 0
168
동백꽃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2006-11-30 0
167
3% 아빠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2007-03-15 0
16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2007-06-09 0
165
아부지와 애비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2007-07-18 0
164
가을 구름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7-10-02 0
163
비 오던 날에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06-07-27 0
162
죽은 낙엽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9 2006-10-19 0
161
이슬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2007-03-20 0
160
僞善도 善이다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2007-06-10 0
159
야속한 시간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2007-07-21 0
15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7-10-10 0
157
小菊의 幸福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9 2006-10-19 0
15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2006-12-05 0
155
등대풀꽃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7-03-22 0
154
바람아 구름아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2007-06-13 0
153
사랑의 망원경 댓글+ 3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2007-07-23 0
152
가을山 댓글+ 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2007-10-12 0
151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2007-01-17 0
150
별꽃 이야기 댓글+ 2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2007-03-23 0
14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2007-06-16 0
열람중
편 지 댓글+ 9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8 2007-10-17 0
147
亭 子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2006-08-14 0
146
겨울 채비 댓글+ 10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2006-11-06 0
14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2007-04-06 0
144
옥잠화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2007-06-20 0
143
님 찾는 잠자리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2007-08-09 0
142
밤예찬 댓글+ 5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2006-08-16 0
141
잃어버린 가을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1 2006-11-08 0
140
장기간의 외출 댓글+ 6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2007-04-23 0
139
푸른 하늘은 댓글+ 4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2007-08-10 0
13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2006-11-09 0
137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2007-01-29 0
136
사랑초의 비밀 댓글+ 8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2007-04-24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