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없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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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필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499회 작성일 2007-04-16 00:03본문
百礎 이필영
하얀 빛에서는 눈처럼 흰 날갤
붉은 빛에서는 노을처럼 붉은 날갤
검은 빛에서는 질흙처럼 검은 날갤
달고 있는 너
혹시 말이야..
네 빛을 말이야..
찾지 못 한 거니? 숨기는 거니?
아니면..
잃어 버린 거니?
2007. 3. 24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입니다. 이필영 시인님 건안 하시죠?
장시를 보다가 단시를 보니 쉽게 이해가 되어 좋습니다.
새주 아름답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뵈지도 않고 그러면서 다 알고 챙기는 빛
네 모습은 투명이구나...
아름다운 빛이 되십시오
춘색이 달밤에 휘영청하니
아름다움 많을리라 믿습니다.
즐거움 가득하십시오^^
박정해님의 댓글
박정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빛이 있으나 빛이 없는 새,그런 새 시인님을 닮았네......
잘 계시죠? 예쁜 이필영님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멜레온처럼 변색을 하는걸까요?
맑고 투명해서 눈도 노을도 질흙도 다 삼켜버리는 걸까요?
흘러나오는 노래가 경쾌합니다.
이번주에도 <자유> 흠뻑 누리시는 시인님 되시길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없다는건 무한 하다는 것 같아요
음악과 글이 잘 어울립니다
기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좋은 글 감사 합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빛에 날개 있는 새, 날개에 빛이 없는 새 30 초반 인 `불편` 동인인 젊은 미래파 시인이 찾는 자유 속으로 날아갑니다. 자유의 날개에 빛이 다가와 찾는 무엇을 알려줍니다. 보람된 한 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명 잃어 버린 건 아닐 듯 합니다
이쁜글 뵙고 갑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고 고운글 잠시머물다갑니다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 색을 잃어 버렸다면
그것만큼 불쌍한일이 없다고 보여 집니다.ㅎㅎ
회색분자도 아니고...... 어떻하지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