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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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명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424회 작성일 2007-07-04 06:36본문
별 / 박명환
천체만원경으로
별을 본다.
한 쪽 눈 속에
가득 들어 온 노란 점 하나
구름에 숨었다가 금새 피곤한 지
내 어깨 위에서 자고 있다.
아주 멀리 떨어진 만큼이나
알 수 없는 세계를 동경했던 그 곳
렌즈 속에 박힌 얼굴로
신기한 우주의 세계가 눈앞에 있다.
샛별은 쟁반같은 달의 동생이고
토성엔 삿갓 모자 썼다.
반대편 홀로 있는 목성엔
기둥별이 서너 개의 친구들과 사이좋게 노니는데
보이는 것 마다 둥글기만 하다.
역시 한 쪽만 보이는 별들은
여전히 미지의 세상이요,
상상으로 가득한 내 생각들이다.
천체만원경으로
별을 본다.
한 쪽 눈 속에
가득 들어 온 노란 점 하나
구름에 숨었다가 금새 피곤한 지
내 어깨 위에서 자고 있다.
아주 멀리 떨어진 만큼이나
알 수 없는 세계를 동경했던 그 곳
렌즈 속에 박힌 얼굴로
신기한 우주의 세계가 눈앞에 있다.
샛별은 쟁반같은 달의 동생이고
토성엔 삿갓 모자 썼다.
반대편 홀로 있는 목성엔
기둥별이 서너 개의 친구들과 사이좋게 노니는데
보이는 것 마다 둥글기만 하다.
역시 한 쪽만 보이는 별들은
여전히 미지의 세상이요,
상상으로 가득한 내 생각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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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을보며 상상의 내래를 펼침...
아름답군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날 밤하늘 별들이 그렇게도 신비로웠는데..
이젠 흥미도 사라진
세월입니다.ㅎㅎ 그래도
별은 미지의 꿈이지요. 누구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