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부치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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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333회 작성일 2008-09-03 15:11본문
가을에 부치는 편지/ 장 현수
그대 정 그리우면
한쪽 가슴 서러운 이슬눈물 털듯
커피 한잔에 묻어두지요.
그대 정 그리우면
주책없이 붉은 심장
서러움 토하듯 후후 불며
담배 연기 속 내 그리움 잠재우지요.
그래도 자꾸 그리우면
밤마다 꼬깃꼬깃 접은 사연
살며시 가을 풍경 속 그림으로
담아놓았지요.
가을내 단풍든 자리에
그대 마음 와 붉으라고
애절한 그리움 휘감아
절정의 우리 사랑이 붉으라고.
그대 정 그리우면
한쪽 가슴 서러운 이슬눈물 털듯
커피 한잔에 묻어두지요.
그대 정 그리우면
주책없이 붉은 심장
서러움 토하듯 후후 불며
담배 연기 속 내 그리움 잠재우지요.
그래도 자꾸 그리우면
밤마다 꼬깃꼬깃 접은 사연
살며시 가을 풍경 속 그림으로
담아놓았지요.
가을내 단풍든 자리에
그대 마음 와 붉으라고
애절한 그리움 휘감아
절정의 우리 사랑이 붉으라고.
추천2
댓글목록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 현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아름다운것 만큼이나
그리움이 쌓이겠지요
황금빛 가을처럼
만땅 쌓으시길 바랍니다.
건필 하세요
장현수님의 댓글
장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글에 내려주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 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사랑도 불고 가을도 붉고 ,,,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 건안하세요
장현수님의 댓글
장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시인님 다녀가신 자리 꽃 향기 남기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