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어이 모른다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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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325회 작성일 2008-09-06 12:15본문
그대, 어이 모른다 하십니까 / 장현수
휘몰고 간 바람 따라
노란 은행잎 힘없이 따라나서고
내 마음에 휘몲이 함께 가겠다
따라 나서는 길입니다
여물어 터져버린 석류처럼
내 마음에 그리움도
하얗게 속살 들어 낸 그리움인데
그대, 어이 모른다 하십니까
여미지 못한 내마음을
그대, 늘 시험하고
난 , 그 시험에 눈물 한 보따리
홀로 끓어 안은 밤입니다.
한 그리움이
생을 다하지 못하고
그저 그렇게 남아 있는데
그대, 어찌 다른 생각으로
이 까만 밤을 홀로 울라 하십니까
그대, 향한 내그리움이
문 닫을 수 없는데
그대, 그만 하라시면
지나온 긴 그림자에
내 마음 그대로 그자리에
홀로 서 있겠습니다.
휘몰고 간 바람 따라
노란 은행잎 힘없이 따라나서고
내 마음에 휘몲이 함께 가겠다
따라 나서는 길입니다
여물어 터져버린 석류처럼
내 마음에 그리움도
하얗게 속살 들어 낸 그리움인데
그대, 어이 모른다 하십니까
여미지 못한 내마음을
그대, 늘 시험하고
난 , 그 시험에 눈물 한 보따리
홀로 끓어 안은 밤입니다.
한 그리움이
생을 다하지 못하고
그저 그렇게 남아 있는데
그대, 어찌 다른 생각으로
이 까만 밤을 홀로 울라 하십니까
그대, 향한 내그리움이
문 닫을 수 없는데
그대, 그만 하라시면
지나온 긴 그림자에
내 마음 그대로 그자리에
홀로 서 있겠습니다.
추천2
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감상 잘 하였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 자리에 홀로 서 있겠다
네,,,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