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으려 하나 몸은 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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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 시인님 가끔 그런날 있나봅니다
마음은 웃으려 해도
몸은 세월에 운다
울고 싶은 중년의 고뇌다
고운 글에 한참을 웃음짓게 하는날 이었습니다
건필하세요^^&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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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웃으려 해도
몸은 세월에 운다
울고 싶은 중년의 고뇌다.>
네, 대하는 환자들도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말을 안 듣고 자기의 뜻에 어긋나
아프니 답답하다.>는 말 자주 듣습니다. 그리고 아랫도리의 허전함, 여기서는
<사회의 창,>이라 합니다. 이따금 전차 안에서 그런 자 보면, 사회의 창이 열려있습니다. 하면, 고맙다는 사람 있고 얼굴 빨게 다른 칸으로 가는 자, 어떤 자는 간섭 마! 하는 자도 있습니다. 재미있는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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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피부, 이마의 인생 계급장..... 육신은 세월의 유수를 따라 흘러가건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지요.... 마음의 나이가15~16세라 하지요(이팔청춘은 16)ㅎㅎ
김춘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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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고운 그 시절 마음은 그대로인데
듬성듬성 파뿌리 하늘 향해 눈짓하고
가닥가닥 늘어 나는 골은
자연으로 다가 가는 여정 아닐까요.
세대 세대마다 나름대로 아름다운 멋들이 담겨 있으리라 봅니다.
시인님께서 이렇게 글을 쓰시는 것 얼마나 아름다운 삶이신가요.
더위 조심하시고 즐겁게 보내십시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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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하여가는 인간의 몸의 세포는 어떻게
막을수가 있겠습니까? 자연의 순리에 모든것을
맡기고 우리는 가야만 합니다.
건필하십시요.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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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워 웃는 웃음
우스워서 웃는 웃음
그런 정서적 감정을 분류 하는 능력을 가진
일중님!
그건 바로 성숙되었다는
증거이니 걱정할 이유가 없겠죠^^*
새보다 자유로운 우리들이니깐요
임남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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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님들 더운 여름 잘 지내시지요?
건강 꼭 챙기시고 더위 물러가면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