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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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나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984회 작성일 2006-08-11 17:50본문
은하수
박나원
어느 날 갑자기
통한의 수치 드리우고
한 줌 바람도
일으킬 수 없다는 자괴감에
살아야 하는 도리마저 잃었다
편안하게 눈을 감은 거기엔
온 세상 하나같이
당신만이 차지하고 있더라
이제 곧 成夏성하의 물길
환하게 열려오면
밤하늘 가만히
기다리는 기쁨
별이 되고 사랑이 되지.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뵙는군요,.. 문단에 입성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은하수 따라 흐르는 고요한 사랑의 회복..!!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에 별을 바라보면
그리움이 별빛처럼 빛나고
사랑이 은하수 처럼 흐르지요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리내 보이는 날이 이어갑니다.
시사문단 빈 여백의 회원이 되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문단의 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반가운 인사 드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병이되고 사랑이되고
은하수 머물다 갑니다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운글 이제사 뵙고
쉬어 갑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은 시간이 되시길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하수
희망을 가져다 주는 별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이 되고 사랑이 되는 기쁨
밤하늘 가만히 기다려 보는
환희의 순간을 보여주신 고운 시귀들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