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주인 마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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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876회 작성일 2007-07-01 07:09본문
淸 岩 琴 東 建
단골 PC방 마담은 아름답습니다
배시시 웃는 미소
한 송이 연꽃과도 같습니다
의문의 질문에 성의를 다하는
그녀만의 친절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요금할인 음료수 서비스
상냥한 눈웃음에
매일 빠지고 말았습니다
목석 같은 손님도 녹여버리는
그녀의 속셈은 무엇일까요
한 푼 더 벌려는 과욕일까요
손님 한 사람 더 끌려는 썩은
미소는 아닌 듯합니다
고운 마음이 아니라면
밝고 아름다운 미소가 나 올 리 만 무
그녀의 미소 마음 얼굴은
진심이 가득 담긴 PC방주인입니다
2007년 6월 28일 作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러한 여인을 만났지요. 한사람 한사람에게 성의껏
웃움을 던져주는 그 녀를 보며
아름다운 세상임을 느껴보았지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그러셨어요
지금도 피시방에서 그녀의 미소아래
글 작업에 올리고 있습니다
늘 사랑과 행운이 충만하세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C방도 다니시는 걸 뵈니,
금동건 시인님은 역시나 청춘... 맞죠?
건강은 좀 어떠세요?
부산에 한 번 내려가야 하는데~~,
뵙는 날까지 안녕히 계시길요. ^^*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정으로 마음에서 솟아나는 미소는 가식이 없죠..
피시방에 ..그 순간을 놓치기 아까워
시를 창작하는 그마음에 찬사를 드립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C방 좋습니다.
열심히 일하시고.
쉬실 때 푹 쉬시고,
시간이 있으면 여가를 즐기십시오.
다음날의 원동력이 우러나올 것입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인들의 친절함과 미소는 늘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더군요.
이런 여유 있는 삶의 단면이 아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불친절한 곳엔 다신 가기도 싫어지죠..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은영 작가님 고맙습니다
청춘 듣기만 하여도 가스미 설레는군요
사실 글작업은 피시방에서 이루오 집니다
김석범 시인님 감사합니다
애인같은 피시방 마담님
다음호에 신작으로 살어 한권 드려야 겠어요
목원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아버님 같으신 말씀에 존경합니다
이월란 시인님 고맙습니다
상인의 장사 수단이라기보다
사람 몸에서 묻어나오는 향기가
더 아름답습니다 '
시집 출간준비 잘하시고 계시죠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소! 웃음!
자기도 좋고,
남까지 좋게 만드는 마력을 지닌 것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