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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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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현항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656회 작성일 2007-07-13 11:17

본문

빈여백



          청운/현항석



여유가 넓고
생각이 깊다
미완성이지만
빈여백은 아름답다.


시간이 머물고
자유가 춤추며
유유자적함도 있고
은은한 미소도 있다.


뭔가 부족하여
가운데에 커다랗게
사랑을 써 넣으니
빈여백이 꽉 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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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빈 여백"  의  찬미  시인듯  합니다.
혼자  가 아니라  우리가  가꾸어야 할  터  이지요.
이해와  배려와  격려 함으로  이루어  져야 할  빈  여백.
발전을  위하여  화이팅!!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유가 넓고
생각이 깊다
미완성이지만
빈여백은 아름답다.>
현항석 시인님!
네, 그렇습니다. 동감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지의 품입니다. 운동장입니다.
여기서 자라고 성장하여 튼튼하고 멋진
작가 수필가 소설가 시인 평론가가 탄생할 것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빈 라덴의 매서운 눈초리도 아닌데
여 지없이 저의 시선을  끌어 당기는 시간의 침잠
백 지로 보내신 그 뜻을 어찌 알리오^^*
--------
오늘 급식은  삼계탕으로 먹었습니다.
그 곳  식단은 어떤지요?
참! 수박도 먹었지요. 영양사님 만세^^*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여백은 아름다운 공간이지요 .. ^^ 뵙고 갑니다. 향기나는 좋은 글을 많이 올리는 ..마음의 빈 자리를 좋은 생각으로 가득채우는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름날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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