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계곡에서 보내는 친구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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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 계곡에서 보내는 친구의 편지
김현수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그건 순 거짓말이네.
석양길 그림자처럼
나무는 길게 자랐어도
떡 버티고 있는 저- 산은 그대로 이네.
세월이 강물처럼
기암계곡을 따라 굽이쳐 흘러가네
모래실의 우리가 가지를 쳐
1개 소대병력으로 붙었네.
불혹의 구리빛 얼굴,
변함없는 끈끈한 우정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이네
밤하늘의 영롱한 별빛 또한 그대로 이네.
김현수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그건 순 거짓말이네.
석양길 그림자처럼
나무는 길게 자랐어도
떡 버티고 있는 저- 산은 그대로 이네.
세월이 강물처럼
기암계곡을 따라 굽이쳐 흘러가네
모래실의 우리가 가지를 쳐
1개 소대병력으로 붙었네.
불혹의 구리빛 얼굴,
변함없는 끈끈한 우정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 이네
밤하늘의 영롱한 별빛 또한 그대로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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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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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 없는 청산 밤하늘
표충사 계곡을 연상하며
감상 하였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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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혜자시인님 늘 격려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