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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래머리 소녀의 첫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083회 작성일 2007-09-20 01:38

본문

갈래머리 소녀의 첫사랑
                                          다영/김 성미
피를 토하듯 쏟아내는 무더위 속에
잔잔하게 흐르는 음율 따라서 
하염없이 빠져들어 가는 기억의 저편

하늘거리는 몸의 율동에 그리움 태우고
한 잔의 커피를 마주하고 앉아
임의 미소에 촉촉이 이 마음 채우렵니다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줄기
가슴 한 켜에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
어설픈 풋내음의 어리광을 덮어주는 그대

샘물처럼 솟아내는 임의 사랑에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목마름도
힘없이 주저앉아 버리는 양귀비 같은 중독

그대 아직도 꿈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갈래머리 소녀의 애절한 첫사랑을 기억 하시나요
그녀 가슴에 영원히 살아 꿈틀거릴 그 순수한 사랑을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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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샘물처럼 솟아내는 임의 사랑에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목마름도
힘없이 주저앉아 버리는 양귀비 같은 중독"
사랑병의 일부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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