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눈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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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77회 작성일 2006-05-06 13:25본문
여명의 눈동자
묵혜/오형록
어둠의 터널을 끝없이 걷노라면
한줄기 빛을 만날 수 있으리라
아직 요동치는 믿음이 있으니까
날과 달은
늘 새로운 만찬을 준비하며
필연으로 우리 앞을 환희 밝힐 테니까
새로운 세상 무욕(無慾)의 눈동자
출렁이는 물결 위에 심신을 띄우고
그대와 한없이 흔들려 보리라
갓 피어난 나팔꽃처럼
상큼한 첫 사랑의 뜰에서
눈부신 아침 햇살 가슴에 안고
나 그렇게 살다 가리다
춘풍에 향긋한 꽃가루 날리며
새로운 여명을 맞이하리다.
묵혜/오형록
어둠의 터널을 끝없이 걷노라면
한줄기 빛을 만날 수 있으리라
아직 요동치는 믿음이 있으니까
날과 달은
늘 새로운 만찬을 준비하며
필연으로 우리 앞을 환희 밝힐 테니까
새로운 세상 무욕(無慾)의 눈동자
출렁이는 물결 위에 심신을 띄우고
그대와 한없이 흔들려 보리라
갓 피어난 나팔꽃처럼
상큼한 첫 사랑의 뜰에서
눈부신 아침 햇살 가슴에 안고
나 그렇게 살다 가리다
춘풍에 향긋한 꽃가루 날리며
새로운 여명을 맞이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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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춘풍에 향긋한 꽃가루 날리듯 매일 매일 새로운 여명을 맞이 하세요.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향기에 취해봅니다,
햇살 만큼이나 눈이 부신 여명을,,,,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운 여명에 무욕의 눈동자로
세상을 응시하리라는 깊은 감정에 머물다 갑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