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정 풍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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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재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400회 작성일 2008-08-14 17:27본문
법 정 풍 경
// 정 재 철
날 선 칼자루를 쥐기 위해
혓바닥은 쉴 새 없다.
섬광처럼 파고드는 쉼 없는
진실타령.
누구하나 지지 않는 용사의 칼을 차고
출전하는 전장터.
가끔 죽음처럼 지리한 분위기를 뒤집고
누군가 절규한다.
그들에 얼굴에는 저마다
간절한 소망을 담고
나만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야기의 끝은 항상 이렇다.
원고와 피고.
그 이상 다른 종류의 인간은 없다.
밤 보다 어둔 칠흑 같은 두루마기를 걸친
어느 사내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겠다.
한 마디로
나도 너도 모두 나쁜 놈 이란다.
// 정 재 철
날 선 칼자루를 쥐기 위해
혓바닥은 쉴 새 없다.
섬광처럼 파고드는 쉼 없는
진실타령.
누구하나 지지 않는 용사의 칼을 차고
출전하는 전장터.
가끔 죽음처럼 지리한 분위기를 뒤집고
누군가 절규한다.
그들에 얼굴에는 저마다
간절한 소망을 담고
나만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이야기의 끝은 항상 이렇다.
원고와 피고.
그 이상 다른 종류의 인간은 없다.
밤 보다 어둔 칠흑 같은 두루마기를 걸친
어느 사내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도무지 알아듣지 못하겠다.
한 마디로
나도 너도 모두 나쁜 놈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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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너도 모두가 그러면 차라리 괜찮게요?
진실은 자신의 죽은 양심에 묻어두고,
오로지 '너 죽고 나 살자.!'
의미있는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