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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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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58회 작성일 2006-03-28 11:34

본문

섬진강의 봄

오형록


강변 버드나무 긴 잠에 깨어
발기하는 가지마다
넘치는 힘 아릿한 미소

물결위에 춤추는 햇살
금빛 얼굴 방긋 은빛 얼굴 방긋
간들어진 목소리 끝이 없어라

양지뜰 동백꽃 애타는 입술
허기진 눈망울에 간절한 소망
길 손 바라보며 수줍은 미소

강변의 재첩선 나란히나란히
만선의 기쁨에 나른한 오후
물결위에 너울너울 꿈길을 젖네

강변에 일렁이는 물빛 눈동자
한없이 밀려오는 행복
연인들의 가슴에도 봄이왔어요.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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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진강에는 재첩이 많으니 공기 맑고 아름다운 곳이리라 생각합니다
고운 봄노래에 강변에서 즐겁게 놀다 갑니다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섬진강의  생기넘치는 소식을  들으니
무언지  모르는 기운이  납니다.
봄이지요.  분명히.
감사합니다.  오형록 시인님!!.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리산의 냉기를 열고 얼어 붙었던 강변에 봄이 왔지요...
얼마전 고향에 다녀 왔네요...만발한 매화꽃을 그리면서......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랫만이에요. 오형록 시인님,
바쁘신가봐요. 여기 저기 봄향기가 물씬 풍겨오네요.
그런데 섬진강 다녀오셨어요. 섬진강에서도 봄을즐기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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