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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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2,348회 작성일 2005-05-11 11:29본문
시인(詩人)
詩 / 김 석 범
시는 신(神)의 행적이라
깊고 오묘한 소리를
천지, 자연의 빈 여백에
언어로 표현할 뿐이니,
우주는 그림이요
시인은 글이 되리라.
詩 / 김 석 범
시는 신(神)의 행적이라
깊고 오묘한 소리를
천지, 자연의 빈 여백에
언어로 표현할 뿐이니,
우주는 그림이요
시인은 글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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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철학자도 그렇게 표현을 하였지요.
저 또한 김시인님의 시 공감을 합니다.
느낌표 하나면 모두 통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없는 한
시인의 역할이란 우주에 숨겨진 보물들을 언어로 캐어내는 일이기에,,,,,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글로서 그림을 그리고 철학을 나타내는 것, 그 함축의 미가 시가 아닐까 합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술가는 그림으로 시를 쓰고
작곡가는 작곡으로,
그리고 시인은 글로 시를 쓰지요.
허나, 모두 창조주의 걸작품 우주안에 메이겠지요. 그래서 종국에는 인간영혼을 맑게 일깨우고 노래하는 글로 귀착이 되어가겠지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양작가님 답글처럼 우주도 인간의 마음에 종속되기에
결국은 인간의 내면/영혼에 관한 ...다가올 미래의 세계를 그려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