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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손근호
먹구름 같은 이별이
숨을 쉬는 세상엔
詩가 있어야 사람이 살 수 있다
언제나 시인의 이름은 아무래도 좋지만
항상 그 먹구름 뒤에
만남이 빛남을
누군가에게 들려 주어야 한다
손근호
먹구름 같은 이별이
숨을 쉬는 세상엔
詩가 있어야 사람이 살 수 있다
언제나 시인의 이름은 아무래도 좋지만
항상 그 먹구름 뒤에
만남이 빛남을
누군가에게 들려 주어야 한다
추천3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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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뒤에 감춰진 찬란한 빛이 있듯...
그에 얽힌 사연을 풀어헤칠 아름다운 시인도 숨어 있겠지요..!.
장찬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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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길은 어렵운 길이지만 격려와 자부심이 되어주는 글 감사합니다
김유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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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먹구름이 아닌 찬란한 태양이 비추는 날 만나 모두에게 들려 주어야 더욱 빛을 낼것 같습니다
조연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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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야 하는 양식은 배부르면 그만 이지만
주린 영혼의 양식은 무엇으로 채워야 합니까...
손회장님의 시로 채울까 합니다..^^*
김유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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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감상 잘하였습니다 손근호 시인님!
7월16일(토) 서울지부 모임에 시간이 허락하시면 뵙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