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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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남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619회 작성일 2009-01-21 17:18본문
녹아내리지 않은 설원의 언덕 위에
움트는 생명은
숨 가쁜 호흡을 한다
가녀린 새싹에도
시련은 비켜 갈 수 없을까?
고통의 신음으로
짙어가는 신록의 이파리마다
시련 없는 완성이 어디 있으며
아픔 없이 피는 꽃이 어디 있으리오.
무수히 흐른 눈물이 쌓일 때
한 생명의 완성이 있는 것이다.
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봄을 기다리는지요
새싹이 움틀때 계절의 시련을 딧고
일어 서지요 ...'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은 고통이 뒤따르는 법
조남옥 시인님 생명의완성 시 잘 감상 하였습니다
지인수님의 댓글
지인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어느 생명도 시련을 피해
존해하지 않는 법.
그러다 또 고통과 시련속으로
조용히 사라지는 법.
잘 뵈었습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작품에서와 같이 설원의 꼭대기에서 피는 꽃이나
흙한톨 없는 바위틈에서 자라는 나무 등
참으로 생명의 신비는 경이롭습니다.
그렇게에 더욱 소중하고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려운 것일 수록 가치있고 소중하듯이,,,,,
우리네 삶도 어려울수록 이겨내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완성되지 않나 생각되어 지고요...
노력하지 않아도 모두 잘 되고... 잘 살고,... 성공하고... 아름답다면,,,아마 가치가 없지 않을까요?
생명의 완성 잘 감상하고 갑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속에 피는 꽃을 보며 생명의 신비와 삶과의 조화를 살펴봅니다.
`생명의 완성`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한의 시련속에서
생명이 자람은
우리의 소망으로 두고자함이 아닐까요
새 봄을 기다리는
아픈 마음들을 두고....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 생명의 완성 >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생명의 완성은 자신 몸이 썩어 문드라져야 다시금 완성되는 것이지요..
아픔과 슬픔을 지나 더욱 큰 시련을 겪어야만 완성되는 생명
죽어야 하는 그곳에 생명이 있는 것이라 했지요..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생명의 조화의 조화에 작은 미물에 불가한
나 자신이 초라해지네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이 불가에서 찰나 라고 했지요
100년을 살아도 그 시간이 찰나 라고 한다면
하루살이는 하룻동안 살면서 무슨 생각하고
삶을 무엇이라고 하고 죽어갈까요
우리 인간이 하루살이만큼 값어치있고 생을 귀하게
살다 갈까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마디로 종지부를 찍기 힘든~~,,,
생명의 완성,
귀한 시 접하고 갑니다. ^^*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은 아름답습니다.
벌써
봄이 아주 가까이 있는걸여
고향길 가시는지요?
조심히 무사히 발다녀 오시고
고향 향기 가득 안고 오시길 바랍니다.
조남옥님의 댓글
조남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격려의 말씀 남겨주신
시인님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많이 미비 하지만
노력하는 한해가되어
선배 문우님들의 뒤를 따르겠습니다
힘을 실어주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옵소서..
아울러 만복이 함께 하시길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