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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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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1,562회 작성일 2010-03-23 09:52

본문

 
  새싹의 꿈
          詩/장운기


땅 위의 세상은
새싹들이 꿈꾸는 시간에
그림을 다시 그렸다

기러기가 겨우내 머물던 곳
개구리가 잠을 자던 그곳에도
3월의 설 꽃을 그렸다

엉거주춤 고개 내민 보리새싹
쌓인 눈을 헤집고
살짝 손을 흔 든다

터질 듯 했던 몽우리도
다시 움질대면
연약한 잎 새는 다시 꿈을 꾼 다

한나절 한참을 그린
하얀 세상을 지우고
새싹이 꿈꾸는 그림을 그려야지

봄을 위하여 ~

                          2010,03,22 作.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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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다가오는 모습이 눈꽃과 어우러져 새 봄 탄생의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새싹의 꿈` 감명 깊게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정임시인님
김영우시인님
안현섭시인님
이순섭시인님
허헤자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오길 무척이나 기다렸는데도 오질 않아
기다리다 지친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강화 마니산에 오르니 생강나무꽃이 노랗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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