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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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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784회 작성일 2014-01-03 11:23

본문

활짝 열린 새 길
희망의 깃발 세워 들어서네
봄 여름 가을 겨울
일월 이월 삼월
그리고 섣달로 이어지는 길
 
미리 볼 수 없는 길
가보지 않은 여정이기에
푸른 꿈 부푼 첫발걸음
가볍게 내딛는 새 발자국
실핏줄 말초까지 혈기 넘치고
고난 헤쳐 가는 지혜 얻을 수 있기를
 
함께 뛰는 사람들
구슬 땀 닦아 주고
지쳐 넘어지는 이웃들
부축해 함께 가며
발바닥 부르튼 이 만나면
따슨 물로 씻어주는 사랑 갖게 되기를
 
해거름 고갯길
동지 자락 다다르면
불같은 열정 새 희망 다지며
신발 끈 고쳐 매고
또 다시
긴 여정 채비할 수 있기를
 
*회원 여러분들 새해 행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대전   전의수 배상.
  제 글 말미 소개문 중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직은 지난해 초 내려 놓고
지금은 글쓰는 공부에 매진하고 있음을 첨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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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마음가짐을 하늘에다 조용히 풀어놓는 신년..!!
새해의 꿈과 소망이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리며
창작도 긴여정의 채비를 준비 하려면 많은 습작과
여러 시집을 준비하여야 할것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요 멋진 창작 기대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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