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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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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450회 작성일 2009-07-29 23:52

본문

은하수


            허 혜 자


밤 하늘 흐르는
은하수

골목 끝
멀어져 가는 소리

아이스 케---끼
아이스 케---끼

잔잔한 은하수
밤 하늘에
흐르네

꼬리 긴 유성별은
어디로 가나

짚신 삼는

샛별 하나

은하수
저 건너 편

베짜는
직녀 별님
바라만 보네

여름 밤 하늘
유유히 흐르는
은하수.

                    *  은하수 흐르는 여름밤 *

                        2009-7-29.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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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 여름날의 밤에 하늘을 올려다 보면 무한의 광경을 보았지요
모기를 쫓는 모닥불의 톡톡튀는 소리와 함께 정겨운 얘기로 밤은 그렇게 깊어 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이두용님의 댓글

이두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스께기..찬 정겹게 들리네요
전 주일 초등모임을 송추계곡에서 갖었는데
한 아주머니가 지르는 아이스께---끼 그 소리가 옛날을 기억하게
하였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하수 세계와 일상의 생활이 접목되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은하수` 잘 감상하였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작품을 대하고
갑자기 시인님의 얼굴이 보고싶어졌다면
믿으실래나요? ^^*

무더위가 극성을 떠는 즈음입니다.
고우신 미소 잃지 마시고
행복하신 나날이길 바랍니다. ^^*

- 어둠이 내린 서울 모퉁이에서 그리움의 꽃을 피워내며~~ 이은영 드림 -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밤 고개들어 하늘의 은하수를 보며 꿈을 노래하던 시절,,,
그 시절 들었던 아이스깨기~~~소리....전설들.......
그런 고향의 소리가 생각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더운 철에 귀한 걸음 다녀가신
김석범 시인님!
김순애 시인님!
이두용 시인님!
이순섭 시인님!
이은영 시인님!
현항석 시인님!
먼 옛이야기 좋은 덧글 주시고 못난 늙은이 보고싶어 하신 이은영 수필가님!
무어라 고맙고 감사한 말씀 드려야 할지 황송합니다
선배 문우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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