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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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까만 피멍이 들어도
그리워
뗏목에 그리움을 싣고 흐른다
싫다고 떠밀어도
그리워
휑하니 멀어지지 않고
다시 돌아 허리춤을 잡는다
꿈쩍도 않고 애간장 다 태우는
그리운 임
허리춤 닳도록 다시 휘감아 돈다
한(恨)이 녹아 흐르는 동강의 제장나루에 절벽이 마주선다.
<마누라와 산에 간다.>세번째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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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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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이야기 잘 감상했습니다.
이정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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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의 그리움 잘 감상하고 갑니다,건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