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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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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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1,417회
작성일 2009-10-1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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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Ⅱ
만나면 다 인연이겠지
나도 무작정 멈춰지면
딱 한걸음씩 수심에 잠겼다
만나면 다 이별이겠지
나도 세월 따라 물결 따라 지나갈까나
등 뒤로 울리는 무정한 북소리
사이 사이 그리움의 파장이 무늬 졌다
만나면 다 인연이겠지
나도 무작정 멈춰지면
딱 한걸음씩 수심에 잠겼다
만나면 다 이별이겠지
나도 세월 따라 물결 따라 지나갈까나
등 뒤로 울리는 무정한 북소리
사이 사이 그리움의 파장이 무늬 졌다
추천6
댓글목록
손종구님의 댓글
손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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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만남 돌 이별 돌 만남 돌 이별 돌......
이어지는 인생의 징검다리
나는 지금 어느 돌위에 서있는지
흐르는 물결에
나늘 투영해 봐야 겠습니다.
좋은 시의 파장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떨리는것 같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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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만나는 사람은 다 인연 있어 만나고
만남 후에는 이별이 늘 따르니
그것이 인간관계인게지요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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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고운 詩 < 징금다리 >
즐감하였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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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네
선생님과 저 인연이 아닙니가 ,헤헤헤 .. 머물다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