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보리밭 사랑 (시사전 1점 신청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611회 작성일 2014-09-13 21:30

본문

보리밭 사랑
            白愚 장 운기


다랭이 밭 언저리에
굵은 바람 지나가면
푸른 세상이 쓰러지고

바람이 뛰어가다
밭두렁에 쉬어 가면
사랑하던 연인들 부끄럽다

길 건너 양귀비꽃밭
벌 나비 볕에 그을린 
분주한 오후

보리밭 외진 모퉁이
연인들 속삭임에
풀벌레들 숨죽였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붉은 황토밭위에 펼쳐진
푸른 청록의 보리밭은
푸른 청춘의 상징이기도
하지요
보리비빕밥 같은 화합이
숨어있듯
그 결실 누런 황금의 빛으로
들녘을 메울때 또한번
바람의 물결이 춤사위를
보여주는 (보리밭 사랑)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감 풀어놓은 듯 넘실거리는 푸른 보리밭에
바람이 시샘하고 주변 사물들이 시선 집중하는
보리밭에 사랑의 알곡이 익어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2016-09-13 0
60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 2011-06-16 0
59
너를 위하여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2 2011-12-19 0
58
자화상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9 2012-01-03 0
5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2012-04-28 0
열람중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2014-09-13 0
55
고요한 오후 댓글+ 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2009-06-03 1
5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2011-11-04 1
5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9 2009-04-02 2
52
통 화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2009-02-18 2
51
봄이오는 길목 댓글+ 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9-02-18 3
50
그대 친구여 댓글+ 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9-03-18 3
49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2009-10-07 3
48
호프집에서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2009-03-26 3
47
붉은 태양 처럼 댓글+ 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10-01-02 3
46
새싹의 꿈 댓글+ 6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2010-03-23 3
45
벙어리 일주일 댓글+ 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5 2010-04-09 3
4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2010-05-19 3
43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2009-07-14 3
42
님이 오시는 봄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009-02-17 3
41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009-08-06 3
40
병실에서,,,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2009-09-08 4
39
봄비와 아이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09-03-06 4
38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09-03-19 4
3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2009-10-17 4
36
김포평야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2008-12-10 4
35
내일은 봄이다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2010-03-22 4
34
연초록의 봄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2009-04-16 4
33
개나리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2010-04-03 4
32
아카시아 꽃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2009-05-16 4
31
쑥국의 향수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2010-04-05 4
30
개울가의 휴식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2009-06-16 4
29
석모도 가는길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2009-07-29 4
28
작은 섬 무송정 댓글+ 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2010-06-20 4
2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9-09-09 5
26
목련꽃 피는 날 댓글+ 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2009-03-20 5
2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2009-04-06 5
24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2008-12-31 5
23
눈 내리는 날 댓글+ 7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2009-01-18 5
22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2017-11-11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