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낚시를 즐기는 여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038회 작성일 2009-04-02 07:18

본문

낚시를 즐기는 여인
                    장운기


수평선을 바라보는
그녀의 옆모습을 보았다

잔잔히 숨쉬는 호수가 언저리
아담한 벤취에 앉은 여인

낚시를 즐기는 조용한 쉼터
여기서 무엇을 생각하나

뚫어져라
한곳을 응시한 강 태공처럼

옷소매 속 세상을 낚을까
찰랑대는 석양을 낚을까

하늘이 내려앉은 곳에
두둥실 징검다리 만들고

엷은 미소가 노을에 젖을 때
두루미 한쌍은 날개를 펼친다

                          2009,4,2 作.
추천2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61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61
너를 위하여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2 2011-12-19 0
60
자화상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7 2012-01-03 0
59
새벽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2012-04-28 0
58
보리밭 사랑 (시사전 1점 신청합니다)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2014-09-13 0
57
가을인 줄 알았습니다 댓글+ 1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2016-09-13 0
56
유월의 햇살만큼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 2011-06-16 0
55
구멍 뚫린 가을 2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3 2011-11-04 1
54
고요한 오후 댓글+ 1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2009-06-03 1
53
통 화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2009-02-18 2
열람중
낚시를 즐기는 여인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9 2009-04-02 2
51
당신이 내 친구 인 것 이 참 좋다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2010-05-19 3
50
장마비가 내리는 날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2009-07-14 3
49
님이 오시는 봄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2009-02-17 3
48
일찍도 피웠구나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2009-08-06 3
47
봄이오는 길목 댓글+ 2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2009-02-18 3
46
그대 친구여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9-03-18 3
45
가을을 지키는 억새꽃 댓글+ 2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2009-10-07 3
44
호프집에서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2009-03-26 3
43
붉은 태양 처럼 댓글+ 2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10-01-02 3
42
새싹의 꿈 댓글+ 6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2010-03-23 3
41
벙어리 일주일 댓글+ 8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4 2010-04-09 3
40
개울가의 휴식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2009-06-16 4
39
석모도 가는길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2009-07-29 4
38
작은 섬 무송정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2010-06-20 4
37
병실에서,,,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2009-09-08 4
36
봄비와 아이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2009-03-06 4
35
보슬비 내리는 날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09-03-19 4
34
다시 찾아온 가을 댓글+ 2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2009-10-17 4
33
김포평야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2008-12-10 4
32
내일은 봄이다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2010-03-22 4
31
연초록의 봄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2009-04-16 4
30
개나리 꽃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2010-04-03 4
29
아카시아 꽃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2009-05-16 4
28
쑥국의 향수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2010-04-05 4
27
눈 내리는 날 댓글+ 7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2009-01-18 5
26
여든하나 울 어머니 댓글+ 4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2 2009-09-09 5
25
목련꽃 피는 날 댓글+ 5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2009-03-20 5
24
거룩한 님 이시여 댓글+ 8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2009-04-06 5
23
친구야 우정을 마시자 댓글+ 7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2008-12-31 5
22
털썩 앉고 보니 나무그늘 이였다 댓글+ 3개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2010-06-03 6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