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대장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645회 작성일 2014-03-25 07:46

본문

대장부/청락
 
큰 물길이라 하여
막히지 않는다 하겠으며
센 바람이라 하여
주춤함이 없겠는가?
오호, 스스로 길을 열 뿐이니
 
고고한 청송이라 하여
상처가 없다 하겠으며
매梅란蘭국菊죽竹이라 하여
어찌 아픔이 없겠는가?
오호, 웃으며 흘린 속눈물의 상賞이거니
 
무릇 악산 뒤에 절벽이요
걱정 뒤에 나락이라
어허, 기꺼이 즐길 줄 모른다면
어찌 대장부라 하겠는가?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살아가는 과정에 돌출하는 장애물!
고해 속은 정말 고뇌 덩어리로  수없이 떠다니지요
서로 부딛혀 상처를  받으며 길을 찾아가고 있지만
큰 마음으로 이런 고난을 이겨내어야 하겠지요
어둠 헤치는 장부가 대장부가 되겠지요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장부(大丈夫)
남자다운 힘이
넘치는 작품입니다
큰물길속의 고독, 센바람뒤의 외로움
고고한 선비들이라고 어찌
고뇌가 없었으리오
그럴수록 더 깊은 생각으로
오묘한 진리를 즐겨 찾은자를
대장부라 부르지 않았을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릇한 봄날씨에
기백 넘치는 작품앞에 머물다 갑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79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79
승리의 삶 댓글+ 2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2009-09-07 3
78
겨울나무 댓글+ 2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3 2009-12-06 5
77
발을 담그며 댓글+ 1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9-09-11 2
76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2009-11-06 6
75
행복한 외출 댓글+ 2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09-09-13 3
74
댓글+ 3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10-03-11 3
73
돋보기 댓글+ 3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2 2010-03-14 3
72
혼 미 댓글+ 2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2010-03-31 6
71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2010-04-02 5
70
흔들림 댓글+ 3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2010-03-15 3
69
황도 댓글+ 1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2009-09-21 3
68
댓글+ 2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10-03-18 5
67
분 재 댓글+ 1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2009-11-30 3
66
개망초 댓글+ 1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2009-10-15 3
65
잔인한 날 댓글+ 3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8 2014-05-02 0
64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2009-12-31 4
63
운 해(雲 海) 댓글+ 2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9 2010-01-29 3
62
난리법석 댓글+ 2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2010-03-12 4
61
순박한 사람들 댓글+ 7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2010-04-20 6
60
불상사 댓글+ 5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2010-04-21 5
59
하얀 별 꽃 댓글+ 4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2010-04-11 4
58
비방질 댓글+ 7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2010-04-13 6
57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2010-03-17 5
56
벚꽃 잔치 댓글+ 7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1 2010-04-11 6
55
다녀왔습니다 댓글+ 5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2010-04-09 5
54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2009-12-29 4
53
항해자의 노래 댓글+ 3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2009-10-28 4
52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2010-04-03 4
51
양심 고려장 댓글+ 3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2015-08-12 0
50
10원 댓글+ 3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2009-09-08 3
49
재회 댓글+ 7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2010-03-31 3
48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2014-08-15 0
47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010-03-25 4
46
마음을 다잡고 댓글+ 2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2010-04-02 4
45
멧돼지 댓글+ 2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2010-03-19 7
44
버스 정류장 댓글+ 5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2009-11-22 6
43
연꽃 댓글+ 4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2013-09-16 1
42
D M Z 댓글+ 1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2014-05-02 0
41
연(鳶) 댓글+ 3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2009-12-23 4
열람중
대장부 댓글+ 2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2014-03-25 0
게시물 검색
 
게시물이 없습니다.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