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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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청락
돋보기를 물체에 바짝 붙이거나
내눈에 가까이 갖다대면 크기에 변함이 없다.
오히려 더욱 흐려질 뿐
일정한 거리에서 촛점을 맞추어야
원하는 크기를 얻을 수 있다.
가르침과 돌봄에 있어
너무 가까이 가지않고
적당한 거리에 있어야 함을 일깨운다.
더군다나 가르치거나 돌보는 자의
위치에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서 적절함의 거리를 찾아야 한다.
돋보기를 물체에 바짝 붙이거나
내눈에 가까이 갖다대면 크기에 변함이 없다.
오히려 더욱 흐려질 뿐
일정한 거리에서 촛점을 맞추어야
원하는 크기를 얻을 수 있다.
가르침과 돌봄에 있어
너무 가까이 가지않고
적당한 거리에 있어야 함을 일깨운다.
더군다나 가르치거나 돌보는 자의
위치에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에서 적절함의 거리를 찾아야 한다.
추천3
댓글목록
손종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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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김민철 시인님
돋보기를 통해서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에 감사드립니다.
너무 돋보이는 삶보다 평범한 삶도 좋을 듯 합니다...
변정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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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결에 지나치는 사물에 관심을 둔 점,
닮고 싶습니다.
예리하심에, 고맙습니다.
김민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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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많이 온답니다. 손종구 시인님, 변정임 시인님 차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시고....
괜히 글빚만 흘리고 다니는건 아닌지 .....맨날 부끄러운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