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접을 수 없는 사랑, 한 번 펼쳐지면 꺾이고 찢겨도 접을 수 없는 영원한 사랑 입니다.

  버려진 우산을 소재로 삼아. 사랑을 애듯하게 잘 표현 하셨습니다.....

  그렇군요..우산, 잘 지내시지요~~~~^*^

  그렇군요. ^^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들의 사랑이란,
비 오는 날의 우산과 같이 냉혹하리만치 이기적인 면이 있군요.

하지만 인간은
이런 전염병과 같은 편협하고 이기적인 에로스 사랑을 극복하고 승화하여
더 크고 넓은 아가페 사랑에 목숨을 걸기도 하지요.

시의 소재가 특이하고, 군더더기 없이 간결해서 좋습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그날 아끈다랑쉬오름 위에서 강력한 시적 영감을 받아,
무려 두편의 시를 내리썼습니다.

항상 강연옥 시인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물론 오한욱 시인님께도 역시... ^^

  한번 펼쳐지면 접을 수 없는 지독한 사랑이라...
음악과 그림도 넘 멋있네요..

  꺽이고 찢겨도
가슴으로 받는 영원한 사랑 존경 스럽네요
시인님 황사로 고생이 많으시죠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지고지순한  사랑입니다.
요즘엔  보기힘든 
너무도  간결한  큰  메세지 입니다.

  가슴 아리는 사랑 ... 그 폭우로 무너져 내리는 아픈 사랑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지나 버린 사랑일지언정 접어 버릴수는 없겠지요 페이지 장식이듯이 좋은 글 아련함으로 느끼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