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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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옥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75회 작성일 2006-10-21 10:31본문
글/김옥자
하늘이 너무 맑아
마음 시리고
가는 세월 외로워
돌아본 고향
강둑에 바람 소리
두 팔 벌리고
꿈에 본 그 사람
휘파람 소리
보송보송 하얀 갈꽃
노을 빛에 타오르니
조개잡이 처녀들 부푼 가슴에
노 젓는 뱃사공 흥겨운 노래가
2006-10-20
댓글목록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역
사진으로 보니 새로운 듯 하여 올려봅니다
아래 사진은 부산 김해공항 주변에서 멀-리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도 좋고 여러분 즐거운 나날 맞으시기 바랍니다
임남규님의 댓글
임남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을 느끼기에 좋은 날.
오랜만에 보는 서울역.
다음달에 뵙겠습니다.
아름다운 날들 되시길.....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이 부르는 소리이군요.
휘파람도 그리워라 쌍돛대도 그리워,
서귀포의 노래가사의 한 구절입니다. 가을의 좋은 날에는 마냥 가고 싶어집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가득하시군요
조재잡이 처녀들 꿈에 부품 가슴과
뱃사공 노래소리가 한층더 고향의 그리움을
더해가는군요......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르고 싶은 노래
부르고 또 불러도 그침이 없는 노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가 부르는 노래
감사합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였다가
먼 옛날 처녀 시절의 부푼 가슴이 언듯 바람결에 스며들었던 것 같군요.
흘러가버린 애틋한 그 시절의 휘파람 소리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