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낀 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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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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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5건
조회 1,234회
작성일 2008-07-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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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낀 고목
졸졸 흐르는 냇가에서
정겨운 옛 노래가 들려옵니다
긴 세월을 잔뜩 짊어지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차게 걸어온 발자취
반가운 옛모습에서
그리운 향기가 물씬 풍겨옵니다
할아버지의 구수한 입담처럼
온종일 쉬지않고
도란도란 들려오는 이야기
2008-07-12
졸졸 흐르는 냇가에서
정겨운 옛 노래가 들려옵니다
긴 세월을 잔뜩 짊어지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차게 걸어온 발자취
반가운 옛모습에서
그리운 향기가 물씬 풍겨옵니다
할아버지의 구수한 입담처럼
온종일 쉬지않고
도란도란 들려오는 이야기
2008-07-12
추천4
댓글목록
김상중님의 댓글
김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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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냇가에서 들리는 정겨운 노래! 시인만이 들을수 있는 노래인듯 합니다.
향이 묻어난 시어 아름답습니다.
김효태님의 댓글
김효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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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김옥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도란 도란 들려오는 이야기 속의 정겨운
시향에 잠시 머물렀다가 갑니다.
폭염속에서 건강에 유념하시고 가정에 행운과
평화가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 대전에서 ~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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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
아름다운 고운 시
잘 감상 했습니다
마산에 친구분 친척분 뵈러 오시거던
저한테도 전화 주시면 반갑 겠습니다
전화: 016-224-1279 입니다
건안 하십시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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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끼낀 고목에서 그동안 살아온 삶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고운글에서 향기가 폴~폴 나네요..
주신글에 즐감가하고 갑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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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상중 선생님,김효태 선생님,허혜자 선생님,
김화순 선생님, 다녀가신 발걸음에 고운 향기가 풍기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허혜자 선생님 잘 알겠습니다,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