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또 하루가 지나가고 3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97회 작성일 2008-10-25 11:37

본문



또  하루가  지나가고  3편   
                                          김남희 

이별 그후  ......


가을비가 
이별을 마중 나온듯
비가 흩날리고
파란 목숨인 낙엽은 
내 마음처럼  쉽게 떨어질새라
눈물 한방울로  시가 되고



텅빈거리엔 이별이라는 이유로
더딘 하루를  보내요 
유리창에 희뿌연 입김만이 설여 있듯
왜 그리도 쓸쓸한지 ...



애써 감추려  해 보지만
마음안에 흔적만 남아 있어
도망가려는 내마음을
들킨듯 내자신이  초라합니다 



이제
니 생각 닿는 곳 이라면
어디든지 곱하기도
나누지도
빼지도 않고
또 하루를 채워
곱게 책장에 써내려 갑니다



처음부터 그랬듯이
이별하는 날은
당신은 내게 주인공이 될거라고 .....






추천4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첨부파일

댓글목록

김남희님의 댓글

김남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남옥시인님 ~!
임춘임시인님~!
그대들의 고운마음에도 이별의주인공이되어 보시길 ...
멋진글 ,,기대합니다...건필하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별이 있으면 반드시 만남도 있는법이죠?
올 가을의 주인공이되어
깊어가는 가을날 좋은글 많이 남기시구요
해마다 찾아오는 가을이지만 늘 새로운 느낌으로
올 가을 만끽하시길 바랄께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6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8 2008-05-21 12
3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8 2008-10-04 7
34
하늘의 뜻 댓글+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4 2008-08-24 7
3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2008-10-01 6
32
국화차 이야기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2008-11-07 6
31
숲길을 걸으며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2008-07-14 6
30
가을빛 유혹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8-11-18 6
2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2008-10-25 6
28
아침의 향기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8-11-05 5
2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2008-10-13 5
26
가을 소나타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2008-08-22 5
열람중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08-10-25 4
24
꽃잎과 개미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6 2008-09-25 4
2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8-11-04 4
22
부부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2008-10-04 4
21
아쉬운 가을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8-11-11 4
2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2008-07-20 4
19
심안의 산책길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2008-10-10 4
1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4 2008-10-25 3
17
철 지난 바닷가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2008-09-07 3
16
추락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8-10-06 3
1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2008-07-15 3
14
해/바/라/기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08-06-25 2
13
바람꽃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08-11-09 2
12
억지 진행형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8-06-27 2
1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2008-10-08 2
1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4 2008-08-14 2
9
행복한 새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2008-08-14 2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3 2008-10-18 2
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2008-08-14 2
6
이별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2008-10-22 2
5
연못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2008-08-31 1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8-08-08 1
3
그리움의 小曲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8-10-15 1
2
가을여행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2008-10-20 1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0 2008-09-26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