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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292회 작성일 2008-11-04 00:12

본문

    꿈
        /장운기

잎새 하나 없는 가지마다
주렁주렁
가을은 익어가고
셀 수 없는
주황색 세월이 대롱거린다
까치가 왔느냐
까마귀 왔는냐
너희들이 낚으러 왔구나

깊은 계곡 조용한 산사
흙벽돌 담장 넘어
불경 소리 들려오면
졸졸 물도 쉬어가고
산마루 바위도
어느새 앉았구나

그래
낙엽에 묻힌
돌다리처럼
세월을 낚을 수 있다면

오늘밤 그 꿈을 꾸고싶다

                  2008,11,3 作.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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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이란 단어를 들으면 희망이란 단어도 함께 떠오르네요
낙엽에 묻힌 돌다리처럼 세월을 낚는 꿈 꾸셨는지요?
주신글 즐감하고 갑니다.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박효찬 시인님
김화순 시인님
조은꿈 같이 꾸셨나요???
오늘밤 행복하게 꿈구시고
건안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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