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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783회 작성일 2007-11-17 11:22

본문

          가을비

                                    최승연
예쁘던 단풍잎이 갈비 맞고
낙엽 되어 뒹군다.
오랄 때 오지 않고 늦가을 서리 맞고
이제 사 오는 구나.
밤새워 내린 비 반기는 이 없어
지들끼리 속삭이다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소리에 소스라쳐
나뭇가지 잡고 홀로 아픔 달랜다.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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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새 가을비를 지켜보신
최승연 시인님이 계시니
가을비는 더 이상 홀로
아픔 달래는 일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하니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은 가을 ..가을비 내리던 거리를 노란 우산쓰고 거닐어 왔어요 ..
발아래 낙엽 비에 젖어 흘리는 눈물이  그날의 기분처럼 알싸했지요
이젠 하얀 눈이 올계절이니 ..포근함으로 마음 덮으세요^^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고요  고운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엔 늘 겨울 냄새가 납니다.
그런 비를 맞고 떨어지는 낙엽들엔 늘 숨겨둔 그리움의 냄새가 나지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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