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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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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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1,363회
작성일 2007-06-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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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행로
최승연
바다 저편 수평선위
아득히 먼 하늘 품어 본다.
하루에도 열두 번
달려가지만
수평선과 맞닿은 곳 고깃배
느릿느릿 한가롭다.
갈래갈래 갈림길
수평선 너머에서
마음의 행로(行路) 따라 저만큼의 속도로
흰 포물선 그리며 달려온다.
아비규환(阿鼻叫喚)의 울부짖음
축복(祝福)속의 자유(自由)가
포효(咆哮)하는 파도 따라 달려온다.
이제 멈춰진 상념(想念) 떨치고
비상(非想)하자
수평선 너머 둥근 하늘을 품자
최승연
바다 저편 수평선위
아득히 먼 하늘 품어 본다.
하루에도 열두 번
달려가지만
수평선과 맞닿은 곳 고깃배
느릿느릿 한가롭다.
갈래갈래 갈림길
수평선 너머에서
마음의 행로(行路) 따라 저만큼의 속도로
흰 포물선 그리며 달려온다.
아비규환(阿鼻叫喚)의 울부짖음
축복(祝福)속의 자유(自由)가
포효(咆哮)하는 파도 따라 달려온다.
이제 멈춰진 상념(想念) 떨치고
비상(非想)하자
수평선 너머 둥근 하늘을 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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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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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제 멈춰진 상념(想念) 떨치고
비상(非想)하자
수평선 너머 둥근 하늘을 품자 ".....
그리 하소서. 힘차게 전진 하소서. 꿈을 이루소서.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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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진 마음의 행로인 듯합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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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비규환(阿鼻叫喚)의 울부짖음
축복(祝福)속의 자유(自由)가
포효(咆哮)하는 파도 따라 달려온다.>
인생의 힘과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