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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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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797회 작성일 2006-11-01 06:20

본문

고향 산천

                      다영/김 성미

굴뚝 연기 품어 내는
내 살던 곳 흔적 없네

아스라이 먼 기억 속에
고스란히 한자리 차지하였건만

덩그러니 
형태만 남은 우물터엔

아직도
내 살던 기억 생생한데

세월의 흔적만큼
변해버린 흰 머리가

쓸쓸한 운명을 거머쥐고
되돌릴 수 없는

고향 산천 한으로 남아
가두어 두었던 생명력을 발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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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 어디서나
가슴속엔 늘 고향이 살아 숨쉽니다
내가 어렵고 힘들때 나를 지켜준 고향
우리는 대부분 그 추억을 먹고 살아간답니다.
건강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문명속에 사라져가는 정겨운 고향...
고해에 허덕이며 살아가는 우리 역시도 태어난 곳으로
머리를 둘 수 밖에 없겠지요..  싸늘한 아침 삶을 돌이키다 갑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도  이미  옛것이  되어 버리고
남은건  추억의 꽁다리,  그것이라도 매달려
회한을  푸는 현대인들.....    머물다  갑니다.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고향이  그대로 존재하기를 바라지만,  그건  기억 속에 남을 뿐...아파트 들어서고 개발되면  나의 고향은  기억 속으로 숨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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