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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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다가서기엔
너무나 차가운 그대는
만년빙
모른 체 하기엔
너무나 뜨거운 그대는
용광로
그러나
단 한번도 변한 적 없는
36.5도 그대의 체온
다가서기엔
너무나 차가운 그대는
만년빙
모른 체 하기엔
너무나 뜨거운 그대는
용광로
그러나
단 한번도 변한 적 없는
36.5도 그대의 체온
추천4
댓글목록
이두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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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우주는 가만히 있는데 우리는 늘 짝사랑하고 살아가는 것 같아요.
오늘도...내일도...영원히..
잘보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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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詩 잘 뵈었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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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성은 인간의 본질이 아닐까요?
선과 악
열과 냉.
흑과 백
중도를 찾아 지키는 일이 잘 사는 길일지....??
왠지 회색분자 같아서.
사랑은 더욱.....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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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릇 세상 만물에 대한 애정이 다 짝사랑과 같은
과정을 겪지않나 싶네요.
상대는 전혀 관심조차 없는데, 혼자서 찧고 까불으며 안달복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