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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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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1,212회 작성일 2007-10-31 17:02

본문

"얘! 선생님 운다. 쉿! 조용"
난장판이던 교실이 한방울의
눈물에 의해 조용해진다.

"왜 울어요?"
"장학사님이 오시거든!
근데  공부 잘 못 가르쳤다고
야단맞을까 봐 "

'내일 와요?"
"아니! 22밤 자고 나면 오셔",
알았어요 울지 마세요.
우리가 열심히 공부하면
선생님 안 우실꺼죠!

금요일 놀이 한마당가서
어찌나 말썽피우던지
학교 망신시키더니
지금은 철든 소리만 하네

그래! 이쁜 것
내가 너 때문에 산다

너무나  열심히 공부해서
너무 웃게한다
그 고집통이
그 싸움쟁이가

너로 인해 웃음 짓는 
시간은 
네가 나를 울린  시간보다
천 배는 많을꺼야
추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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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눈물의  결정체가  무척  아름다울겁니다.
아름다운 분의  아름다운 눈물,
수정보다, 정금보다
빛나겠지요.
화이팅!!  한미혜작가님. 박사님, 선생님, 시인님,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고 울며 공부하며 사랑하는, 것은
우리만인가 했더니 오늘 다시 천사들의 모습 보니
정말로 웃고 우시는 내용이 나왔네요. 아름다운 마음을
선생님과 꼬맹이 아동들이 상통하는 모습 보아 어지러운 세상의
하나의 청량제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고운 글 고운 사진 잘 감상하였습니다.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띠 없는 아이들의 맑은 표정 속 한 마디 한 마디 말이 아름다운 시어로 말없이
다가옵니다. 가슴에 와 닿는 아이들 눈빛이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수호천사`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미순님의 댓글

이미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묻지 않는 아이들이랑 생활 한다는 건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가끔은 짜증도 나고 힘들겠지만  내 손에 스쳐갔던 아이들이
십년이 아닌, 먼훗날 한미혜선생님이  있었다는 걸
이름 석자 기억만 해줘도 인생 잘 살아 온 것 아닐까요
결혼 하기전 유치부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누런코 흘리던 그얘가
대학생이 되어 내 이름을 기억하기에 얼마나 반갑던지요.
고운 글 접하고 갑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하시는 선생님..
말 안듣는 아이들 때문에 눈물이 찔끔 나실 때도 많으실 것 같네요.
샘처럼 마르지 않는 선생님의 사랑이 계시기에 저 아이들이 웃을 수 있나 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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