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주신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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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康 城
온 생명 자리한 하늘 밑
하나밖에 없는 지구 위에
같은 목표로 지낼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이 아닙니까?
더불어 사는 어간
나의 뜻대로 하려고
억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르면 다르다 하고
괴로우면 괴롭다 하여
모든 것 받아드려 인정합시다.
따지고 헐뜯은 곳에
웃음의 곷 피지 않습니다.
아낌이
모자라다 들으면
진심으로 배려의 손을 펼쳐 보세요
무뚝뚝한 표정
자주 웃지 못 해하여도
속셈은 부드러운 어진 마음
알고 보면 참으로 착하답니다.
사람 人은
남자와 여자의
合 體로 이루어졌듯이
혼자 마음 아파 마시고
눈이 녹는 들판으로
손잡고 새봄을 향해
사이좋게 걸음 하여 가며
하늘이 주신 인연 소중히 합시다.
댓글목록
손근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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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시인님의 두 번째 시집 표지사진입니다. 저녁노을에 두 분의 모습 아름담고 성스럽기 조차 합니다. 배우며, 사랑하며...요즘 시사문단작가님들과 함께 목원진 시인님의 시집제목처럼 배우고 사랑하고, 글짓는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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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시인님 하늘에서주신 천생연분인것
같습니다 다정다감하신 그모습.....
현항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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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진 시인님의 하늘이 맺어주신 소중한 인연과
시집표지 사진까지 이 아침을 함께 열어봅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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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부드럽고 어진 마음으로
같이 살아가는 것인데 어찌 그리 힘이드는 건가요?
목시인님의 눈녹듯 새봄맞는 따쓰한 기운 가슴에 담고 갑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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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부부애를 느끼고갑니다
행복하 시인님 늘 그렇게 토닥이며 한평생 아름답게 수놓으세요
즐감하고갑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정말 아름다운 인연입니다
보기 좋습니다
두분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윤복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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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행복해 보이시네요.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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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근호 발행인님!
사진의 자세한 설명까지 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이번에 새로이 시사문단 문학아카테미 강좌 개설 등 나날이
진보하시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시리라 확신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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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배 시인님!
미소 짓는 얼굴로 오신 걸음 매번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가정에도 우리에 못지않은 행복이 엿보입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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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항석 시인님!
항상 발걸음 주시어 감사합니다. 어떤 인연이던 하늘이 맺어주신
것이겠습니다. 시인님과 우리의 인연도 귀중히 이어가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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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춘 시인님!
옛날의 저 유명한 소크라테스도 똑똑한? 아내에
머리를 들 수 없었다는 일화를 보았습니다. 역시 뛰고 나는 사내도
아내의 말에 순응하여야 평안함이 깃드는 것 같습니다. 온 가정의 평안을 빕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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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숙 시인님!
어지신 자욱 남겨주셔 감사합니다.
어여쁜 한 송이 나팔꽃도 곱게 피우려면 피어있는 날보다 그날까지
가꾸는 온갖 정성이 따를 줄 압니다. 그와 같이 우리도 정성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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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건 시인님!
어여쁜 따님의 미소를 보실 수 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 단단한 터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행복을 기원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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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림 시인님!
따뜻하고 인자하신 성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