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흘리는 눈물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57회 작성일 2007-09-18 11:05

본문

흘리는 눈물에

              詩 / 통이 이정희

늦은밤
하늘엔 별하나 보이지않고
번쩍이는 천둥에 놀라
눈이 휘둥그레

창문을
내리치며 호통을 치누나
줄기차게 내리 쏟는 빗물
주루룩 주루룩
마구 마구 쏟아 내리네

창문을 타고 내리는 빗물에
얼마나 쎄게 후리치는지
덜커덩 덜커덩
유리창이 견디지 못한다

어둠의 밤
별빛없는 밤하늘에
커텐을 드리우며
먼곳으로 눈동자의 시선 생각에 잠기고
김이 모락모락 피여 오르는
커피향과 함께 사랑 나누며
흘리는 눈물에 .......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커튼 내린 아늑한 방
몰락거리는 커피 향에 눈물 적셔
사랑 나누시는 모습이 눈앞에 어른거립니다.
비 세차게 뿌리치는 밤엔 저의도 그리해 보겠습니다.
언제나 어지신 말씀의 덧글 감사합니다. 고운 글 즐겁게 감하였습니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반갑습니다
건강 하시지요 ?

몸은 멀리 있으나
마음은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오늘도 이곳은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빗방울의 수 만큼 행복하시고
쌀쌀한 날씨에 건강 하시옵소서

수고 하셨습니다

이광근님의 댓글

이광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두운밤 창밖에 쏘아지는 밤비는 미증유의 여인처럼
가슴에 상처를 물고 그럴게 가나보다  哀心을 읆조림이
안타갑습니다 글을 읽으며 시상에 젖어봅니다
줄겁고 행복하세요

최승연님의 댓글

최승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이 모락모락 피여 오르는
커피향과 함께 사랑 나누며
흘리는 눈물에 ......."
때로는 울고 싶을때가 있어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내리면 그리움과 추억이 무성해지는데,
가을비가 내리니...
그 슬픔이 여기까지 전해오는 듯합니다.
즐감했습니다.
행복한 가을 되십시오.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광근 시인님
최승연 시인님
김성재 시인님
이렇게 아름다운 글로 환영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되십시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0건 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50
바늘 댓글+ 1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2008-07-18 14
4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2006-11-30 13
4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2006-12-30 13
47
벗님 댓글+ 1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2006-11-10 13
46
종마목장에서 댓글+ 12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2008-06-28 11
45
홍시 댓글+ 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06-10-28 11
44
인생의 허무함 댓글+ 13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2008-01-27 9
43
장어 댓글+ 10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9 2008-03-27 9
42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2008-10-21 9
4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8-03-21 8
40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2006-10-27 8
3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2008-04-16 8
38
국화도의 하루 댓글+ 13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2008-04-24 8
37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8 2008-07-09 7
36
아, 가을인가! 댓글+ 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2008-08-29 7
35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7 2008-05-18 7
34
인연 댓글+ 7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2008-06-23 6
33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4 2007-01-23 6
32
구절초 향기 댓글+ 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2008-10-08 6
3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2008-04-07 6
30
달력 댓글+ 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6 2006-11-03 6
29
연시하나... 댓글+ 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06-11-16 6
2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2006-12-31 5
27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0 2008-08-12 5
26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2008-03-05 5
25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7 2008-09-04 5
24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1 2008-10-09 5
23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2008-05-06 5
22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2008-05-15 5
2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2008-01-03 4
20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8-03-17 4
19
송년의 밤 댓글+ 14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06-12-30 3
1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2008-09-03 2
17
보리수 한잔 댓글+ 14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2007-01-31 2
16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5 2006-11-28 1
열람중
흘리는 눈물에 댓글+ 8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2007-09-18 1
14
봄은 흐른다 댓글+ 11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2007-02-10 1
13
8월의 아침 댓글+ 4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7-08-22 0
12
구름 댓글+ 10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2007-09-12 0
11
석남사 댓글+ 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0 2007-10-10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