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진달래,철쭉,병꽃
저의 눈에 보이는 꽃
철 이른 꽃들

철 잃은 인간의 나대는 모습에
화가 나서 얼굴 붉힌 꽃인데
미쳤다니.....

예전같지 않은 날씨,
우리의 후생이 걱정입니다.

  오늘부턴 꽃들도 예사로 보이지 않을 듯 합니다.
그들이 오색으로 품어내는 경고의 메시지를 귀담아 듣고 싶으니까요..
꽃들의 시간에 귀 기울여 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시인님..

  Global Warming[지구의온란화]사람이 만든
자연의 파괴,,,U.N. Secretary General Ban ki-Moon
Urges Action on Global Warming[ 금일자 코리아타임즈에서]
감사합니다,,,,

  <철없는 우리는 >
저마다 한마디씩 던지고 있다.
“재들 미친 거 아냐?”  ㅎㅎ 설마요
 

  꽃들의 경고에 귀 기우려 보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꽃의 실체 뒤에 숨은 꽃들의 실존도
꽃과 함께 피었다 지고 있습니다. `꽃들의 경고`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앙의  경고 인가요
볼 수 있는자는  볼 것이고
들을  귀가  있는자는  들을  것이지요.
예사롭지 않은  자연의  반란입니다.